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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샴푸&토닉] 초보 탈모인들을 위한 개인적 경험담

  • 22년 전

  • 2,571
0
저는 이제 25살의 학생입니다.
머리가 빠진다는걸 23살때쯤 느꼈지요. 일단 머리가 휑하다는 느낌이 드는 순간부터
급속도로 탈모가 진행되더군요(M자형). 나름대로 달리기를 좋아해서 체력과 건강도 괜찮은
편이라 머리도 곧 다시 나겠지하고 똥배짱을 부렸는데 점점 심해졌습니다.
나중에는 머리길르면 티가 상당히 나서 아예 짧게 깍고 다녔지요. 오랜만에 보는 사람이던
첨 보는 사람이던 전부 머리 많이 빠졌다는 얘길 하더군요 ㅜㅜ. 그땐 정말 밖에 나가기가
싫었습니다. 대인공포증도 생기더군요.
그래서 이때부터 관리에 들어갔는데 프로페시아의 부작용이 두려워 미녹시딜만 발랐습니다.
나름대로 미녹시딜 상당히 효과가 있었습니다. 일단 탈모의 진행이 멈췄고, 없어져가던 부위의
머리카락도 일부는 회복이 되었습니다. 한 6개월정도 사용하니 보는 사람들마다 꽤 좋아졌다고
얘길하더군요.
그런데 미녹시딜로는 어느정도의 한계에 이른거 같습니다. 예전에 빠졌던 부분이 약간 회복되었
지만 아직도 옛날에 비하면 많이 없기 때문이죠. 한 한달전부터 작용기전이 다르다는 모앤모아를
같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아침에는 모앤모아로 발라주고 저녁에는 미녹시딜로 발라주고 있죠.
모앤모아는 미녹시딜에 비해끈적거림이 없어서 아침에 어디 나갈때 바르고 드라이로 세팅하면
바른티가 안나서 좋습니다. 그리고 나름대로 자연요법으로 석류즙을 희석해서 먹고 있습니다.
석류를 먹는 이유는 석류가 여성호르몬을 증가시켜준다는 얘기를 TV에서 보고 나름대로 머리에
효과가(남성호르몬 작용을 억제하는 프로페시아처럼) 있다고 생각해서였습니다.(순전히 근거없는
저만의 생각이죠^^)
그렇게 미녹시딜만 하다 위의 두가지를 더 추가해서 관리한지가 한달이 좀 넘어가고 있습니다.
결론을 말하자면 미녹시딜만 하던때보다 효과가 더 좋습니다. 모앤모아때문인지 석류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앞에 M자로 파인부분이 미녹만 하던때보다 약간 더 회복되었습니다. 전체적으로도
약간 풍성해진거같구요.
이젠 보는 사람들이 머리얘긴 안합니다. 얼핏보면 모르겠고 자세히 보면 이마가 좀 넓어진거 같다더
군요 ^^ 만일 관리를 좀 일찍 시작했다면 좀더 많은 머리를 수복할 수 있었을텐데 아쉬울 따름입
니다.
머리가 벗겨지기 시작하시는 초보 탈모인여러분 , 반드시 초기에 관리 들어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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