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이런글을 올리는군요^^;
지루성두피 참 골치아프죠...머리감아도 기름이 좔좔흐르고..
날좀더우면 땀이랑 떡이 되어서 땀인지 기름인지도 모를정도로 흘러내리져..
그래서 가장 중요한것이 샴푸! 와 생활습관! 입니다. 다들 아시져^^;
일단은 유전에 의한 탈모가 대부분이라고 보게 되면..
탈모인 차원에서 관리할수있는것은 모근의 수용체를 자극하는 DHT를 줄여주는 일과(피나스테리드)
기름기를 씻어내서 모발이 왕성하게 자라고 새로 생성이 될수있게 깨끗이 샴푸를 하는것이겠죠..
물론^^ 모든분들이 샴푸법이나 어떤샴푸가 대충 괜찮은지는 잘 알고계시지만 ^^
정작 가장 중요한것은.. 단지 씻어내는 것뿐만이 아닙니다..
아시다시피 지루성 피부염은 당뇨,고혈압과 같이 만성 질환에 가깝다고 볼수있습니다.
원인을 근본적으로 치료할수가 없는 질환이죠..왜냐..
원인이 탈모처럼 명확(!!)하지 않기때문이죠..
원인도 잘 모르는데 완치라는것도 힘들겠죠..
일단 대략 영향을 끼친다는 요인은
1.스트레스
2.계절(겨울에 호발..)
3.진균(P.ovale라는 곰팡이균)
4.신경학적 이상
5.과도한 피지분비
등등..입니다..
요인이 꽤 많습니다. 특히 탈모인들입장에서는 여러요인이 겹치죠. 아마 4번빼고 다 겹칠듯;;
하지만 중요한것은 탈모인들중 대다수가 단지 샴푸만 깨끗이 한다고 해서 기름이 사라지길 바란다는것이죠..
샴푸외에는 병원가서 약먹고 바르는 정도? (물론 그정도가 할수있는 대책의 대부분이긴 합니다만..)
위에 원인을 제시했다시피 지루성 피부염은 저러한 원인이 몇개 있다뿐이지 다른 원인이 더 있을지도 모르고
잠정적으로는 idiopathic(특발성-원인불명)한 병입니다.
우리가 기울일수있는 노력이란 저러한 규명된 원인을 최대한 배제시켜 주는 것이겠지요^^;
일단 샴푸를 해야겠지요^^;
좋다는 샴푸야 대략 훑어보면 아시겠지만..
자신에게 가장 잘 맞고 느낌이 좋은샴푸 쓰시면 됩니다.
나에게 잘 맞는것이 남에게는 독이 될수도있고 하니..너도나도 나쁘다는 제품들말고는 자신이 괜찮다면
소신있게 쓰는것이 좋겠죠...
일단은 샴푸하시기전에 두피를 따뜻한것보다 약간 더 따뜻할 정도(ㅡㅡ; 표현하기가 참..)로 샤워기물을 세게
틀어서 머리카락 속에 손가락을 집어놓고 지문으로 대충 간단한 기름기를 제거합니다.
한 1분정도 여유있게 헹구어만 주어도 나름대로 쾌적한 기분을 느끼실수 있으실꺼예여^^;
그다음에는 샴푸를 손에서 충분히 거품을 내어서 두피에 골고루 발라줍니다. 발라준 상태에서
손가락 지문으로 구석구석 문질러 주고 두피맛사지를 해줍니다. 두피맛사지는 샴푸를 4분정도 적용하는 시간동안
혈액순환도 돕고 샴푸성분이 모공에 찌꺼기를 더 잘 씻어내게 해주기 위해서 하는것이겠죠^^;
요즘은 두피클렌저인가 빗처럼 생긴 맛사지 겸 클렌징 하는 도구가 있는데 이것으로 가볍게 문질러 주는것도
꽤 괜찮은 방법이 되겠네요.
그렇게 적용하신 다음에 또 아까 그정도 온도의 물로 세차게 머리카락사이에 손을 넣어서 1~2분정도 여기저기
깨끗하게 지문으로 문질러 헹구어내시고 그후에 머리카락들을 뽀드득 하다는 느낌이 느껴질때까지 헹구어주세요.
그리고 그렇게 한 다음에는 찬물로 세차게 틀어서 다시 지문으로 두피를 클렌징해 주시고 머리카락도 가볍게 세척을
해주시면 상당히 개운하실꺼예요.
어쩌다가 샴푸하는 얘기가 길어졌는데..제가 하고자 하는 말은..
샴푸는 엄연한 대증요법(증상을 완화 시키는 방법)일 뿐이라는 겁니다.
사실 위의 방법처럼 기름기를 싹 제거해준다면 오히려 바짝말라버린 두피에서 더 악을 쓰고 기름기를 생성해 낼수
있습니다. (아니 그럴수 있다기 보다는 그러는것이 오히려 당연하죠.)
그래서 두피로션을 권합니다. (주로 스테로이드 제제죠..) 로션이 가볍게 피지역할을 함으로써 사라진만큼 더 보충을
하려고 악을 쓰는 피지선을 잠시 속여주는 것이겠죠.
결론적으로 샴푸를 쓰신후에는 두피로션을 발라주시는 것이 깨끗이 샴푸한 효과를 어느정도 유지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고 볼수 있다는 것이죠.
아무리 깨끗이 씻어낸다고 해도 더 악을쓰고 기름을 분비해낸다면 머리감고 아주잠깐만 쾌적하고 말뿐이겠죠..
하지만..샴푸하고 두피로션을 쓰는것도 원인을 배제한 대증적인 방법일 뿐입니다.
다른원인을 다 배제한채 비듬균(P.ovale)이 원인이었다면 니조랄과 같은 케토코나졸계열 항진균제로만으로도
치료가 가능하겠죠.
그렇지만 원인은 복합적일 가능성이 높답니다. 그래서 계절은 어쩔수없으니 제쳐두고 스트레스와 몸내부에서의
생리적인 초과에 의한 피지과다분비에 포커스를 맞추어야 한다는 것이죠.
스트레스는 탈모를 촉진한다는 사실에 모두들 동감하실겁니다.
기전은 명확하진 않지만 유전적 소인이 있는 사람에서 스트레스가 피지선 분비를 촉진시켜 모공을 더욱 압박하고
막게 되어서 유전에 의해 어느정도 약해져가는 모발을 더욱 탈락을 가중시키는것으로 보여집니다.
그래서 가급적 스트레스를 줄이시고 나름대로의 해소방안을 찾으시는것이 중요하죠..
탈모는 그 자체가 또 스트레스로 다가오므로 정말 통제하기 어렵지만 반드시 치료된다는 믿음으로
가급적 의식적으로라도 덜 쓰면서 마인드콘트롤을 하셔야겠죠.
이젠 마지막으로 가장중요한 내 몸속의 피지분비가 남았군요.
이게 어떻게 보면 가장 중요한데 이것에 대한 대응은 얼마나 하고계신가요..
아무리 씻어내고 그래도 내몸에서 자꾸 만들어 낸다면 소용이 있을까요?
집안에 바퀴벌레가 자꾸 늘어만 가는데 눈에 보이는 바퀴벌레만 잡는다면 평생 잡고있어야겠죠^^;
그래서 식이요법과 운동이 중요하다는것입니다. 기름진 음식 피하고 채식위주로 관리를 하셔야겠죠.
이점은 어떻게 보면 다이어트와 비슷한점이죠. 몸이 더 슬림해진다면 열도 조금나고 외모만족도도 높아질수있으니
스트레스도 자연히 덜 받게되고..자연히 좋은 결과가 있겠죠.
하지만 무리한 식이요법이나 운동은 절대 금물입니다. 오히려 호르몬에 불균형을 초래해 호르몬에 의한 탈모와
피지선 비대를 촉진시킬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 단지 샴푸정도 써보시고 그 효과에 실망하고 또다른 샴푸를 찾으신다면..
그 노력은 계속 하시되 다른 요인들도 신경을 써 주시라는겁니다.
요인을 하나하나 제거해간다면 반드시 효과를 보게 될꺼예요..
일례로 프페로 효과보시는 분들의 공통적인 현상이 기름기가 사라졌다는 것이죠.
DHT에 의한 피지선 비대. 또 그것으로 인한 지루성피부염을 동반한 탈모라면..단지 그것만 원인이라면
프페하나만으로도 지루성 피부염이 낫는것이죠^^;
어떻게 글을 쓰다보니 처음 의도와는 다르게 나간것 같은데요..
지금까지 주절거린 말들이 모든분들이 다 아시는 말들이겠지만..
탈모치료에 있어서 지루성 피부염은 정말 뗄수없는 관계잖아요. 어느쪽에서는 그게 원인도 될수있다.
어느쪽에서는 될수 없다. 라고 하지만 치료하여야 탈모탈출이 되는것이니까요^^;
단지 깨끗이 씻어내는것...만이 최고가 아니라 여러모로의 관리가 중요하다는 사실을 말씀드리고 싶어서요^^;
모두가다 탈모의 고통에서 벗어나길 바라며^^; 이만 줄이겠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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