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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jiaogulan.co.kr --> 도둑놈들

  • 21년 전

  • 1,754
0
말그대로 도둑놈의 새끼덜이에요
외국사이트에서는 40팩짜리가 12달러에 파는데 이새끼들은 60팩이 소비자가격이 15만원..푸하
깍아주는척 하면서 5만원에 파네
구글에 "Jiaogulan Herbal Tea" 한번 입력해보세요. 외국에서는 얼마에 팔고있는지....




>보니깐 다른 자연요법은 하면서 고교람에 대해서 모르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요
>밑에 글은 어떤 분이 고교람 차 드시구 효과를 보았다는 글이 거든여 저두 그거보구
>한번 해볼 만하다고 생각되어 복사 해서 올립니다
>참고 하세여
>
>*******************************************************************************************************
>
>인체의 어느 부분이 좋아졌는지는 알 수 없지만
>머리가 새로 나고 있다는 사실만은 분명하다
>
>내게 제집 드나들 듯 중국을 자주 왕래하는 친구가 있다. 내가 사는 여수에 살다가 오래 전에 서울로 거처를 옮겼지만 사흘이 멀다하고 전화를 걸어오는 친구다. "나는 인천 송도에 와서 생선회를 맛있게 먹고 있는데 넌 점심이나 먹었냐." 할 정도로 얼핏 들으면 얄밉게 들리지만 익살스런 전화도 걸어오는 친구다.
>넉 달 전 그러니까 4월 하순경 그 친구는 머리가 나는 중국산 차가 있는데 한번 먹어보라는 전화를 걸어왔다. 친구도 벗거진 머리지만 나도 대머리에 가깝다. 하지만 나는 한마디로 미친놈, 요새 무슨 그런 것이 다 있냐고 일축했더니 친구는 잔소리 말고 꼭 먹어보라는 편지와 함께 녹차처럼 생긴 것들을 상당량 택배로 보내왔다. 매일 술을 마시는 나로서는 아침저녁으로 물을 끓여 찻잔에 부어 두었다가 식은 다음 마시는 것이 여간 성가신 일이 아니었다. 그러다 보니 아침에는 거의 빠지지 않고 챙겨 마신 것으로 기억되지만 저녁은 거르는 때가 많을 수밖에 없었다. 한 달이 다 돼갈 무렵 이상한 증상이 나타났다. 머릿속이 가렵기 시작했다. 손톱으로 가려운 곳을 긁었더니 자잘한 조 알 비슷한 것들이 머릿속에서 만져졌다. 건성으로 읽어보고 팽개쳤던 설명서를 찾아내 자세히 읽어보지 않으면 안 되었다.
>교고람차(絞股藍茶) jiaogulan tea 라고 제목이 붙은 설명서다. 항암, 혈관청소. 혈압조절, 동맥경화방지 등 만병통치약처럼 나열된 중간에 두피(頭皮)에 혈액순환을 가중시킨다는 부분에서 나의 시선이 멈췄다. 이날부터 아무리 술을 많이 마시고 들어와도 하루도 빠지지 않고 교고람차를 끓여 마셨고 지금은 한 번 끓여 먹은 것을 버리지 않고 모았다가 재탕까지 해서 마신다.
>복용한지 두 달이 될 무렵 30여년 전부터 친히 알고 지내는 선배의사 한 분이 계시는데 나는 매월 한 번씩 정기적으로 이 선배의사를 찾아 혈압을 체크하고 처방전을 떼 와서 약을 조제 해다 먹고 있다. 유난히 대머리인 이 선배의사는 내 마리가 새로 솟아나고 있음을 발견하고 연유를 물어왔다. 나의 설명을 듣고 난 선배의사는 느닷없이 나의 간을 검사해 보자는 것이다. 이틀 후에 그 선배의사는 석 달 분을 구해줄 수 없는냐 고 전화를 걸어왔다. 뒤에 안 일이지만 인체에 이상약물이 들어가면 간이 먼저 반응한다는 것이었다. 그 선배의사가 나가 걱정돼서 간을 검사했는지 자신이 복용하기 위해 검사를 했는지 나는 알 길이 없다. 하지만 차를 석 달치나 주문한 것으로 보아 나의 간에는 아무 이상이 없다는 것은 입증된 셈이다.
>교고람차를 복용한지 석 달째 접어들고 있는 지금 나에게는 머리털 말고 또 다른 이상한 증상이 일어나고 있다. 그 증상은 이런 것이다. 요즘 들어 이상하게도 평소에 마시는 술량 보다 더 마시는데 취기는 오히려 줄어들고 있다는 사실이다. 나는 이 차를 마신 후 신체의 어느 부분이 좋아졌는지 알 수 없지만 머릿발이 굵어지면서 솜털이 아닌 검은머리가 새로 나오고 있다는 사실만 틀림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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