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마조마 wrote:
> 24살 남잔데여..
> 군대갔다와서 부터 갑자기 탈모가 시작되고 있어여..
> 남덜은 유전이라지만 아버진 30살 때까지는
> 아무 이상없었다는데..저는 정도가 좀 심해서여..
> 미장원에서 머리깍는데 그 미장원 원장이 삭발 한번 해보라고
> 하더라구여..
> 진짜 삭발한번 하믄 담에 머리가 많이 자라나여?
> 걍 굮게만 나는건 아닌지..면도하는거 처럼..
> 궁금해여..아시는분 있으면 답변 부탁드립니다...
>
>
> 머리를 삭발한다고 머리가 많아지지는 않습니다. 단지 좀더 짧기 때문에 까끌까끌하다고 느끼고 이때문에 혹 내 머리카락이 좀더 굵어진건 아닌가 즐거운 상상을 아니 망상을 하게 되지요.
하지만 전 어쨌든 짧게 하는 것이 더 낳다고 봅니다. 머리 숱 작은 사람은 오히려 짧게 하는 것이 더 좋아 보여요. 머리 길게 하면 더 나이들어보이고 하여튼 안좋더라구요.
탈모초기라면 차라리 지금부터 프로페시아 열심히 먹고, 녹차, 검은콩, 검은깨-중국산 조심할 것-를 열심히 드시는 것이 더 좋습니다.
탈모는 우리 몸속의 DHT라는 호르몬 때문에 생기는 거 거든요. 정확히 말하면 탈모인들은 유난히 DHT호르몬에 예민하게 반응한다는 게 정확한 표현이겠지요. 그래서 이 호르몬을 줄여 주면 자연히 예방이 된다는 겁니다. 물론 근본적인 치료는 아니겠지만요. 어쨌든 지금까지 나온 어떤 약보다 좋은게 프로스카랑 프로페시아 입니다. 구하기 쉽지만은 않겠지만 구해서 복용해 보십시오. 그리고 녹차도 우리몸의 그 호르몬을 억제 시켜 준답니다. 그리고 검은 콩이랑 검은깨도 마찬가지구요.
탈모초기에는 충분히 가능성이 있습니다. 힘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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