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25세 청년이구요.. 이번에 복학하는 예비역이죠 ㅎㅎ
머리를 좀 길러서 앞으로 내리면 바로 탈모로 보이진 않고.. 젤로 세우거나 하면 머리속이 좀 많이 보이는.. 그런 정도입니다
머리 감은 직후는 완전 대머리죠-_-
길이는 한 10~15센치 정도구요 스타일은 원래는 엄청 번개틱하게-_- 여기저기 비죽 세우고 다녔으나 지금은 그런형편이 안돼죠 ㅎㅎ
그래서 요즘 연예인들 많이 하는 '지저분해 보이는 스타일' 을 추구합니다.. 그게 효과는 제일 낫고 쉬운듯 보입니다..
일단 전 머리 감고 완전 다 마르기 직전에 바릅니다. 어느정도 물기가 남아있을때
도피봉이 아닌 퍼프에 분무기로 한 세번 뿌린후 삭삭 한두번 정도 발라서 바르구요. 대략 한 3번정도 반복합니다.
시간은 2분도 안걸립니다.
퍼프로 하는 이유가 도피봉으로 하면 진짜 피곤하더군요. 신경 많이 안쓰면 듬성듬성해질 것 같은 정신적 압박에 더 많이 칠하게 되고.. 퍼프쓰면 금방 없어진다고 하는데 걍 피곤한거 없이 편하게 하는게 더 좋습니다 전... 큰 차이가 나보이지도 않구요
하는 방법은 간단히 막 칠합니다.. 머리를 살짝 들어올려서 들어난 부분에 바르고 그담에 조금 앞쪽 들어올려서 슥슥바르고 하면 진짜 금방 끝나구요.. 이러면 머리에도 자연스럽게 같이 묻고 두피에도 묻어서 속이 잘 안보이면서 숱이 굵어진 효과도 조금 있습니다..
퍼프에 스프레이 뿌려서 칠하다보면 물기때문에 자연히 머리가 약간 촉촉해지고.. 그래도 몇십초 지나면 바로 푸석~ 해지네요..
여기서 조금 말리고 젤이나 왁스로 (미용실에서 그러는데 왁스가 머리에는 좀 더 좋답니다-_- 잘은 모르겠습니다;) 머리 뒷부분과 옆부분을 조금 세팅해 주고 정수리는 중간부분을 두세번 잡듯이(?) 세팅하고 왼쪽 오른쪽을 양손으로 또 두번 잡듯이; 세팅하면..
일명 '바람머리한 연예인 헤어스탈' 이 나옵니다 (얼굴 빼구요;)
전 약간 m자에 정수리부분을 중심으로 전체적으로 숱이 없는 스타일인데 이게 제일 간단하고.. 나이에도 맞는것 같고-_-; 그렇게 하고 다닙니다..
이렇게 한 다음에는 머리숱 많다는 얘기까지 들었습니다.. 잡듯이 세팅하면 좀 풍성해지는 효과가 있을 뿐더러 속이 안보여서 그렇게 생각하는거 같은데...사실 기분 좋지는 않습니다..
나중에 사실을 알았을때 무슨 생각을 할까 하는...
참.. 묻어나는건 그냥 손을 대는 정도로는 거의 안묻고.. 좀 잡고 비비면 확실히 검은게 묻어나옵니다..
땀은 많이 안나는 편이라 잘 모르겠는데.. 샤워할때 샴푸전에 물로 헹굴때 확실히 검은물이 나옵니다.. 완전 시커멓게는 아니지만..
잠깐 그렇게 나오고는 안나오긴 하는데..(한 3초?) 겉에 묻어 있는 부분은 나오는거 같습니다..
이게 샤워기에서 수압이 세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바르고 수영장 가고 싶은 생각은 안들더군요 -_- 만약 할려면 한번 물에 헹군 후에 가면 될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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