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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샴푸&토닉] 머리를 벅벅 감거나 긁어서 빠진 머리는 다시 안난다?

  • 20년 전

  • 3,930
0
머리를 벅벅 감거나 긁어서 빠진 머리는 다시 안난다?

탈모를 가지신분들은 처음부터 끝까지 잘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이건 잘못된 상식입니다. 머리를 벅벅 손가락으로 마구 긁듯이 감으면(보통사람들은 그렇게 감죠) 머리가 빠지고 빠진 머리는
다시 안난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그것은 잘못된 상식입니다.
탈모가 되어 (유전적 탈모의 경우 DHT에 의한 탈모라 가정) 모근이 죽어서 머리카락이 영양을 못받아서 빠지는 머리와 머리를 감거나 쥐어뜯는다던지 긁어서 빠지는 머리의 탈모요인은 분명 차이가 큽니다.
탈모를 가지신 분들은 보통 머리를 긁듯이 머리를 감게 되면 눈에 보이는 머리카락이 많이 빠지시기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으실 텐데요. 그래서 머리카락을 쓰다듬거나 마사지를 하시듯이 머리를 감는분이 많습니다.
하지만 전문의의 소견으로는 오히려 머리를 긁듯이 감는것이 탈모환자에게는 좋다고 말합니다.
탈모인들은 머리를 감을때 비누를 쓰지 않습니다. 염기성을 가진 비누의 성질이 머리에는 좋지 않다고 말이죠. 일반적으로 두피는 약한 산성또는 중성으로 유지하는게 제일 좋습니다.
그런데 대부분의 샴푸는 약한 산성이나 산성을 띄는게 보통입니다.( 식물성 샴푸의 경우에도 마찬가지 입니다.)
그런데 이런 샴푸를 쓰고 머리를 감을때 살살 문지르거나 마사지 하듯이 머리를 감게 되면 머리 모근의 안쪽에 샴푸의 산성 성분이 남게 됩니다. 이것은 탈모의 직접적인 영향이 된다고 볼수 있습니다. 게다가 탈모인들은 보통 지루성 두피를 동반하는 경우가 많은데 지루성 두피의 경우 모근 안쪽의 낀 지루성 피지를 현재 머리를 감는 방법으로는 완전하게 씻어낼수 없습니다. 계속 남아있게 되고 그것이 쌓이게 되면 결국 탈모를 유발하게 되는것입니다. 몇번을 행궈내도 보통 이 성분은 모근의 안쪽에 남게 되죠. 그래서 이 산성성분이 머리카락에 엄청나게 안좋은 영향을 끼칩니다.
하지만 머리를 긁듯이 감게 되면 지루성 두피의 피지를 깨끗하게 씻어낼수 있고, 샴푸의 산성 기운도 씻어낼수 있어 일석 이조의 효과를 본다고 하겠습니다. 아울러 약간 미지근한 물로 머리를 감으며 머리를 긁어주면 혈액순환 촉진도 된다고 합니다.
머리를 감다가 빠진 머리의 경우 걱정 하실것이 없습니다. 그런 머리들은 이미 약해질대로 약해진 모근에 있던 어차피 빠질 머리카락들이나 성장이 끝난 머리카락, 머리카락이 빠지고 세포분열을 일으키는 곳에서 빠진 머리카락이 많으니까요.

한두번 머리카락을 긁으면서 감으면 머리카락이 자꾸 빠지는것을 볼수 있지만 계속 그런식으로 감다보면 오히려 그것이 탈모환자에게는 더 좋은거라는 인상을 받으실수 있을겁니다. 당장 머리가 빠지는것을 아쉬워하기보다는 머리 감는 방법을 개선하여 더 효율적인 두피관리를 하는것이 좋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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