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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해서여

  • 25년 전

  • 794
0
이해하는 사람 wrote:
> 맨.. wrote:
> > 이해하는 사람 wrote:
> > > 세상이 좋아졌음을 느낍니다. 인터넷이 이렇게 생활에 가까와지기 전에 저는 탈모치료정보를 얻기 위해 엄청 애를 써야 했습니다.
> > > 서점과 여러군데의 도서관을 뒤지며 얻어낸 민간요법들이 이제는 노트 한 권이 되었으니...그런데 검정콩 요법이 이렇게 이곳에서 인기를 끄는 줄은 몰랐습니다.
> > > 작년에 탈모치료에 유명하다는 한의원에 간 적이 있습니다. 혹시나 해서 간 거지만 실망만 하고 돌아왔습니다. 그 한의사의 탈모에 대한 지식이 세상에 저보다 못했습니다. 그리곤 알았죠. 저는 제 일이니까 목숨을 걸고 탈모에 대한 공부를 했지만 그 사람은 돈버는 수단이었다는 걸.
> > > 제 글은 이미 병원에서는 고치지 못할 수준의 탈모분들과 치료비가 없는 분들만 읽으시고, 아니신 분들은 병원으로 가시길 빕니다. 치료시기를 놓치지 마시라는 거지요.
> > > 민간요법은 대개 두가지로 나뉩니다. 하나는 혈액순환을 좋게 하는것, 또 하나는 지루성에 관련 된 것....
> > > 사실은 저도 이제 탈모치료에 지쳐서, 거의 포기하고 삽니다. 그러다보니 기억도 가물하고, 또 노트 없이 쓸려니 잘 생각은 안납니다만...
> > > 그러나 제가 알고 싶어했었을 때, 아직 치료의 희망이 남아있었을 당시 누구에게도 물어볼 수 없었던 시절을 생각하며 이렇게 씁니다. 또 그래서 한 사람이라도 이글을 읽고 도움을 받는 사람이 있다면.
> > > 한번에 다 쓸 수는 없고 연재를 하겠습니다.
> > > 먼저 제가 실행해 본 민간요법 중에서 그나마 효과가 있었던 것을 소개해 볼까 합니다. 그전에... 솔잎이나 다시마, 검은 콩, 하수오, 그런 것들은 복용하기 전에 자신의 체질을 알고 드시길 바랍니다. 또한 원형 탈모증에게는 별 효과가 없을 것으로 압니다. 일반 적인 대머리와 원형탈모는 별개의 것으로 압니다만, 특히 악성원형탈모의 경우는 대머리 중에서 가장 치유하기 힘들고, 또 심인성이라고 밖에는 설명할 수 없는 질환이지요.그리고 제일 비참한 경우입니다. 어린 나이에도 시작되니까요.자가면역 질환이라고도 하고.
> > > 저는 한참 뛰어 놀아야 할 어린 아이가 이 병에 걸린 것을 보면 발작을 일으킬 것 같습니다. 하나님이 원망스러워서.
> > > 알레르기성 질환을 앓고 있다면 먼저 체질을 바꾸어야 할 것이고, 항간에는 감자가 체질개선에 도움을 준다고 하길래 저는 감자를 무지하게 많이 먹습니다.
> > > 월경불순이 있는 여성분이라면 그것부터 치료해야 합니다.
> > > .......
> > > 저의 경우 가장 효과가 있었던 것은 머리 마사지였습니다. 수 년전에 15만원을 주고 산 기계를 드문 드문 쓰고 있었는데 효과가 있었습니다. 그 후에 지루성피부염에 걸려 도루묵이 되어버렸지만 이번 겨울에는 다시 해 볼 작정입니다.
> > > 솔잎을 묶어서 쓰는 방법도 괜찮았습니다.
> > > 두번째는 상백피 달인 물. 그걸 바르는 거지요. 간편하고 저렴하며 무엇보다 꾸준히 실행할 수 있는 것이 장점입니다.
> > > 세번째는 검은 깨 가루.
> > > 검은 깨 가루는 아직 심하지 않은 원형 탈모증에 효과가 있을 겁니다. 에탄올에 개어서 탈모부위에 바르는 것인데 단점은 주변이 지저분해진다는 거지만, 어쨌든 그 방법으로 한달만에 머리가 돋아났었습니다. 그리고 유지가 되었었는데, 사람에 따라 효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 > > 위의 방법들은 부작용은 없습니다. 머리에 피부병이 생긴다던가 하는 그런것 말입니다.
> > > 쓰고 보니 탈모증에 걸린 분들이라면 누구나 아는 기본 적인 것들을 혼자 아는 거 마냥 아는 척을 하고 있는 것 같군요.
> > > 다음번에는 좀 해괴망칙한 방법들도 올려 보겠습니다. 저는 돈도 없거니와 쉽게 구할 수 없는 재료들이라 아직 시행해보지는 못했지만 정보공유차원에서 올리겠습니다. 그리고 먹는 것에 대해서도.
> > > 저는 검은 깨를 갈아서 꿀에 절여서 무려 1년이상 꾸준히 먹었습니다만 아무 효과가 없었고, 솔잎이며 알로에는 기본이었습니다.그리고 이런 것까지 밝히고 싶지는 않았지만 소변도 마셨습니다.그것도 식구들 몰래 화장실에서.
> > > 낫기만 한다면야 개똥물인들 못마시겠습니까?
> > > 이런 것들에 대해서는 다음번에 올려 놓겠습니다.
> > >
> >
> > 그렇게 오랫동안 대머리와 전쟁을 치르셨다니....
> >
> > 그러나 위의 글에는 별로 도움되는 이야기가 없는것 같은데...
> >
> > 진정으로 도움되고 효과본 이야기만 해주세요.
> >
> > 이야기가 너무 긴것 같은데...
> >
> > 그럼 건강하세요..
>
> 이해하는 사람이 씁니다.
> 허무하군요.
> 쓸데 없는 이야기 더 이상 쓰지 않겠습니다.
> 골치 아파가며 썼던 게 후회되오며
> 제 선에선 삭제를 못하고 있사오니 괜찮으시면
> 제글 삭제해 주십시오
>
> 꼭 알고 싶은 게 있어서여..그..월경불순인 여성은 그것부터
고쳐야한다고 하셨는데 왜 그런지도 아시나여?
호르몬영향인지..아님 무슨 혈액순환?
혹시 그 쪽에 조금이라도 더 아는게 있으시다면
꼭 좀 답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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