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갑했슴다.
제가 초딩 4학년정도부터 머리숱이 줄어들더니마,
중1때되니 두피가 어느정도 드러났슴니다. 요즘은
특정부위가 빠지는 건 아니고요, 전체적으로 머리칼이 연한 갈색이고 약한편인데다가
뒷쪽에 비해서 머리 윗쪽이 상당히 적습니다.
아직 대머리라고 단정짓기는 청춘이 아깝네요. -_-
병원에 갑니다. 피부과인데요, 대머리 치료로 명성이 높다나요..
약을 매일 2-3알 정도 먹는데요, 그것이 프로페시아라는 것 같습니다.
불안합니다.. 어쩌다 이렇게 머리가 빠졌는지.
유전적인 문제는 없고요, 아버지가 숱이 약간 적은편이시지만 거의 두피가 안보이는 정도입니다.
머리칼 역시 약간 얇고 갈색에 가까우시고요..
왜 머리칼이 빠졌을까요?
나름대로 분석을 했는데, 어렸을때부터 편식을 했습니다. 채소는 거의 안먹고요,,
김치나 상추는 10살때 정도 되서야 제대로 먹었습니다. 그나마 급식영향으로..
인스턴트 식품도 즐겼습니다. 과자나, 라면, 햄버거등도 많이 먹었고요.
스트레스도 좀 받았슴다..- 가정문제로 ^^;; 초4~중3정도까지 약 6년정도 스트레스 받았쪄.
또, 곱슬머리라 어렸을때부터 빗질을 많이했습니다. 두피를 꽤 긁는 솔빗으로요..
머리에 무스나 스프레이도 많이뿌렸구요.. 또 얼마전까지는 거의 매일 머리를 감았습니다.
뭔,,, 고해성사하는것도 아니고 -_- 찝찝합니다. 제가봐도 안좋은 영향만 받은것 같아서.
뒤늦게 피부과에 다니긴 하지만 불안합니다.
지금 약 한달 반정도 다니는데요, 아직 별 변화를 못느낍니다.
쉐딩현상인가? 오히려 약간 더 빠진것 같고요.
6개월정도는 있어야 난다던데,, 한번갈때마다 약값이 4만원입니다. ㅠㅠ
한달에 40만원가량쓰고요.. 6개월이면 40만 x 6 = 240만원 !!!!!!!!!!!!!
어머니께 죄송스럽습니다.
지금부터 치료하면 과연 차도가 있을까요??
병원측 얘기로는 어리기때문에 두피가 아직 안죽어서 머리가 날 가능성이 높다나?
머리에 주사도 맞습니다. 약 25방정도.
효과적인, 효과는 모르더라도 가장 일반적인 자연치료법좀 가르쳐주세요.
그리고 제 머리가 날 수 있을까요? 머리숱이 적어서 심지어 학원 형광등불빛에서도
불안합니다.. 혹시 불빛에 비치는 속머리를 보고 여자애들이 비웃을지나 않을지.......
너무 소심해진것 같습니다...
부탁드립니다. 자연요법과 저같은 증상에 대해서.. 의사는 아니시지만 경험이 있으신분이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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