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샴푸 만들었다 -_-v

  • 23년 전

  • 1,925
0
명민입니다.

만든다 만든다 말만하다가 오늘에서야 만들었습니다.
대략 한약재는 40여가지가 들어갔습니다.

사진에서 보시다시피 한약재들이 있고, 가운데 채에 들어있는 것이 두어번 우려낸 약재들입니다. 위에 국그릇(-_-마땅한 그릇이없어서)에 그 우려낸 약재가 있구요. (더 진했는데 두어번 우려낸 것이라서 흐리군요). 그 약재 옆에 물비누(비누조차도 만들까 하다가 우선 한약재부터 실험할려고 물비누로 구입했습니다. 나중에 시간이 되면 비누조차 제조할 생각입니다.). 그리고 비누랑 약재랑 기타 섞은것이 아래 허접한 병(-_-그릇이 없어서)에 담긴 것입니다.

좌측에 봉투에 담겨있는것들은 경동시장에서 구입한 것입니다. 그리고 우측의 환이 보이실겁니다. 이것역시 경동시장에서 환으로 만든것이구요. 제가 차대신 수시로 먹는 것입니다. 우려서도 먹고 기타 등등. 이번에 실험적으로 넣어봤습니다. 그리고 샴푸 위쪽으로 글리세린(조그만 물약), 과 구연산, 붕산 등등 약간의 보조제 입니다. 그리고 첫번째 사진의 둥그런 모양의 색깔이 그려져 있는 통이 있는데, 이것은 Ph 농도를 테스트 할수 있는 테스트 페이퍼입니다. 이걸로 샴푸나 화장수의 산도를 조절하는 것이지요.

첫번째 우려서는 그냥 마셨습니다. -.-; 속이 뜨뜻하더군요.
두번째 우려서 샴푸 만들었고, 세번째 우려서 스킨 만들었습니다. 화장수라고도 하지요.

이상 제조기를 마칩니다. 나중에 사용기를 올려보지요.

-명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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