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조명 바로 아래 서서 거울 볼 때마다 무서워요..
두피가 훤히 보이고 정수리쪽이 유독 머리카락이 얇아져있길래 설마 탈모인가 싶어서
병원 네 군데나 갔는데 전부 문제 없다 그러고 지루성두피염이 살짝 있다 하거든요..
근데 대체 왜 밝은 백열등 바로 아래에만 서면 두피가 이렇게 훤히 잘 보이는 거죠..ㅜㅜ
진짜 무서워 죽겠어요.
딱 봐도 요 몇 년동안 눈에 띄게 정수리 쪽 숱이 확 줄어들었는데 병원에서는 탈모 아니라고 하고(물론 다행이지만..) 근데 왜 줄어들었는지 대체 이해도 안 가요..
그리고 애초에 지루성두피염을 어떻게 잡아야 하는지도 감이 잡히지 않아요.
지금 몇 년 째 안 좋은 일만 잔뜩 일어나고 개인적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는 중이라
스트레스 안 받기도 힘든데.. 하 진짜 이거 쓰다보니 또 막막하고 무섭고 두렵네요 ㅜㅜㅜ
아 지금 또 머리가 뜨끈뜨끈 하길래 조명 아래 서서 거울보니까 두피 훤히 보이네요.. 하 진짜ㅜㅜㅜㅜㅜ
p.s) 저는 머리에 뾰루지가 난다거나 비듬이 많은 건 아닌데 항상 열이 올라와있고 혈액순환이 잘 안 돼요. 좀만 자극을 가하거나 스트레스 받으면 바로 뜨거워지고 정수리쪽 두피가 얼얼해지는 느낌이라고 해야하나 뭐 그렇네요. 병원에서는 심한 편 아니라고 약 처방 안 해주고요. 심한 게 아니면 대체 왜 머리숱이 줄어들겠냐는 생각이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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