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루&원형탈모
최신 인기 게시물
전체
[원형탈모] 미장원가는길
참으로 오랫만에 들어왔네요.
'미장원 가는 길'로 몇몇 글을 올린 사람입니다
어느 여성분의 머리칼때문에 목숨을 버릴려고 했다는 글에, 그녀 또래의 자식을 키우는 애비로서 마음이
많이 아팠습니다. 생각하기 나름인데,아무리 원탈이 그녀를 절망에 빠트렸다 한들 부모님이 주신 목숨을 버릴만끔의고통일까요.그녀의 극단적인 행동이 한편으론 이해가 되면서도, 한편으론 부모된 사람의 마음으로 혼내주고 싶네요. 다시는 그런 생각 갖지 마십시오.세상에 더 힘든 일도 얼마든지 있습니다,무튼 시간이 가면 좋은 치료 방법이 나오지 않겠어요. 그때가 내일일수도 있습니다. 힘 내시고 탈모 22년차 선배의 치료 과정을 읽고 힘내시면 좋겠습니다.
글쓴이
나이: 58살 ,성별 :남자 ,혈액형: a형, 성격: 소심하고 ,긍정보다는 부정적이고, 매사에 걱정,사소한 일에 스트레스 많이 받음(사주에도 나와있슴) 원칙주의자,정직한편 ,예민하고 약간의 우울증세도 있슴
직업: 공무원(대민업무를 보기 때문에 사람에서 오는 스트레스가 많음)
건강상태 : 특별히 어디 아픈데는 없슴
술은 가끔 한잔씩,흡연은 안함, 가족이 주는 스트레스는 거의 없슴
수면상태: 25살부터 50살까지 아주 심한 불면증에 시달렸슴,지금은 많이 좋아졌슴
발 병
35살(지금으로 부터 22년전)에 동전크기로 시작-> 본가 식구들과 트러블로 몇달동안 속알이 하고 난 후 서너달이 지나서 미장원에서 발견.
치료과정
예전부터 광주에서 피부과 치료하면 나름 알아주는 천주교에서 운영하는 요한병원이라는 곳에서 치료 시작
처음에는 500원 동전 크기의 탈모반 1-2 곳에서 시작하였다.먹는약 스테로이드와 바르는 약 더모베이트로
어느 정도 치료 효과를 보았다.그러나 완치는 되지 않았다. 한쪽이 나면 한쪽이 빠지는 그런 상태가 반복되었으니까, 치료가 시작되어 2주 정도가 지나면 머리 빠짐이 줄어든다. 한달 정도가 되면 머리가 전혀 빠지지 않는다.
그때부터 2달 정도 더 약물 치료를 하면 솜털이 굵은 머리털로 바뀌면서 어느 정도 머리가 자리를 잡기 시작한다.
그때마다 의사는 약물치료를 중단한다.스테로이드 부작용과 양모의 진행과정을 보자고, 15년간 일관된 치료 과정이다. 좋은 기분도 잠시 약을 끊은지 2.3주되면 어김없이 어느 한쪽에서는 서서히 탈모가 일어난다.두달 정도가
지나면 처음 머리 상태(탈모반이 머리 전체의 5분의 1정도)로 돌아간다.
의사는 기다렸다는 듯이 약물치료를 시작한다. 석달정도 약을 먹고 나면 상태는 좋아지고,약을 끊고 3달정도되면
다시 볼썽사나운 머리 상태로 돌아가는 일련의 과정에서 탈모반은 점점 넓어지고,오랫동안 스테로이드에 노출되어서인지 몸 여기저기에서 스테로이드부작용이 나타나면서 불면증은 깊어만 갔다. 그래도 아직까지는 전두탈모는 아니었다.의사는 다른 환자들에 비해 치료 반응은 좋다고 하였다.그렇게 시간이 흘러 10여년
전두 탈모가 왔다. 무눈썹과 함께. 형과 동업(현금만 제공)을 하였는데 , 그때 엄청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인지
머리칼이 아주 짧은 시간에 다 빠지고 말았다. 내가 감당할 수 없는 크기였는지 뇌졸증 전조 증상과 함께 그동안에 했던 약물치료도 소용이 없었다.검은콩등의 민간요법도 여러가지 해보았다.도움이되지않았다.모자를 쓰고 사회생활을 할 수밖에 없었다. 전두탈모의 두려움과 수치스러움이란,이대로 머리가 안나면 어쩌지,아직은 이래서는 안되는데, 동업을 접었다. 마음이 조금 편해지면서 머리카락도 한올한올 올라오기 시작했다. 전두탈모되고 2년정도 지나니 전두탈모 되기 전 상태까지 회복되었다.
다시 석달간 치료-> 뽀송뽀송하게 올라오는 귀여운 놈들
다시 석달간 방치-> 도망치기 바쁜 아픈 놈들
지금의 치료 방식으로는 안되겠다는 생각으로 이런저런 자료를 찾아보았는데, 비타민b5와 비오틴이
원탈에 도움을 줄 것 같았다.약물치료와 더불어 해외 사이트에서 구입한 비오틴과 비타민b5를 매일 한알씩 먹었다. 한 5개월 정도 먹으니 머리카락이 굵어지는 느낌을 받았다.손톱도 두꺼워졌다.그러나 머리카락은 여전히 빠졌다.그래도 전보다는 머리카락이 굵어서인지 머리숱이 있어보였다. 그럭저럭 머리칼을 유지하였는데,
계속 다녔던 병원(요한병원)에서 스테로이드 용량을 줄이겠다고 한다.의료보험공단에서 스테로이드 과복용자
조사를 한다고 하면서,그러라고 했는데 ,문제는 빠진 머리카락이 올라오지를 않는 거였다. 스테로이드 용량을
올려달라고 해도 조금만 지켜보자고 하면서,그사이 머리카락은 더 많이 빠지고 ,머리카락은 올라오지 않고
의사는 내 눈치만 보고 ,병원을 옯기기로 했다. 할아버지가 하는 동네 피부과였다.
처음 한 두달은 고용량 스테로이드를 처방해서인지 머리카락도 덜 빠지고 양모도 순조롭게 이루어졌다.
머리 모양이 그런대로 좋아지니까.의사가 저용량 스테로이드를 쓰겠다고 하였다. 요한병원에서의 상황도
있고 해서 저용량 쓰면 다시 머리카락 빠진다고 반대했더니 ,자기가 의사인데,니가 뭣을 알아 하는투로 아주 불쾌하게 대하였다.그 병원도 의보공단때문에 그런것같아서 다른 병원 가봐도 이런 상황이 반복되겠구나 하는 생각에
병원을 끊기로 하였다. 대신 비온틴과 비타민 b5를 하루 두알씩으로 올려 먹었다. 이럴수가 ....병원 다닐때나
지금이나 머리숱에 큰 차이가 없었다. 머리가 더 빠질줄 알았는데,병원 다닐때보다 양모 효과는 더 있었다.
거의 6년이 흘렀다. 지금도 병원은 다니지 않고 있다. 머리 상태는 나날이 좋아지고 있다. 병원 다닐 때 머리개수가 100개라면 지금은 300개 , 사람들이 몰라본다. 가발 어디서 마쳤냐고, 아주 자연스럽다고. 5개월전부터 비오틴(10000MCG),비타민 B5( 1000MG)로 올렸다. 머리카락 두께가 더 굵어졌다. 머리 자르러 가는 시간도 빨라졌다.
감사한 마음이다. 비오틴이 크게 작용하는 것 같다.
자료를 찾아 보면 비오틴과 비타민 b5가 어떻게 원탈에 작용하는지 알 수 있다.
여성형 탈모에도 좋은 영향을 미치는 것 같다. 머리숱이 없는 몇몇 분이 써보더니만
머리칼이 많아졌다고 하신다. 내가 보기에도 머리숱이 는 것 같다.
당부 말씀
병원치료를 포기한 오래된 원탈자만 이 비타민 요법을 실행했으면 좋겠습니다.
초기 원탈자들은 병원치료로 단시일내에 머리 복구하시고,재발되지 않도록 노력하십시오.
초기에 못잡으면 10년 20년 원탈자 될 수 있습니다.
덧붙여서 불면증도 많이 좋아졌습니다 .,"멜라토닌"이라는 제품을 먹고 나서
인터넷에서 구입할 수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결과를 바라겠습니다

모발이식 포토&후기
1 /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