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루&원형탈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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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원형탈모] 스테로이드 끊고 다발성 원형탈모 극복했어요!!
20대 중반 여자이구요!!작년 8월쯤 500원만한크기로 생겨서 강남 ㅁㅅㅇ피부과로 바로갔는데 스테로이드때문인지 더심해져서 원형이 작은거부터 큰거까지 백여개생기는 다발성까지 갔어요ㅠㅠ
너무 힘들어서 여기에 글도올리고했는데 드디어 뒤쪽에 50원정도로 한부분빼고 다자랐어요!! 아직 짧아서 가발써야하지만 늦여름정도엔 숏컷으로 다듬어서 다니려구요!! 솜털단계는 이미지났고 비교해보니 남자친구머리길이정도는 되는거같더라구요 저는 뒤쪽보단 앞쪽이 거의다빠져서 뒤쪽은 단발이고 앞쪽은 남자머리처럼 서있어요 ㅎㅎ
ㅁㅅㅇ피부과 2달다니면서 스테로이드랑 기계치료 약까지먹었는데 이건아니다싶어서 환불받고 선릉 ㅁㄹ의원다녔어요
제가 큰병은없지만 체력도약하고 체질?도 건강한편이아니라 이상한잔병이 많았는데 그래서인지 스테로이드가 더 악화시킨거같아요 여기병원은 스테로이드 아에안써서 저한텐 좋았어요 일반탈모에 좋은 콩이나 두부 이런것도 못챙겨먹게하고 이것저것 원형탈모에 대한걸 잘알려주셔요
가격은 솔직히 스테로이드보단 부담될정도긴한데 저는 심한편이라 6개월을 끊어서 다니고 아직도 다니고있어요 저는 이 의사선생님 맹신하고 대학병원 예약해논곳도 그냥안가고 쭉다니고 하라는거 시키는거 다했어요 담배는 원래안피고 술은 몸에서 받지를않는데 과음을 자주했는데 술은 몇개월동안 입도안대고 술자리가도 물 소주잔에 따라먹고 그랬어요기분낸다고 ㅋㅋ 밀가루는 안먹으면먹을게없어서 대놓고밀가루인 빵 라면 이런건 안먹다가 요즘은 먹어요...ㅎㅎ 몸에좋은 콩 깨 두부 낫또 이런것도 다 끊고 국이나 밥에 조금씩들어있는건만 먹었어요 유제품도 안먹다가 요즘엔 밀크티같은건 먹어요 의사선생님이 어떤음식이든 먹고 머리가가려우면 안맞는거니 절대먹지마라고 하셨는데 10월중순부터 1월말까지는 그렇게 하다가 그이후론 빠지는것도 완전히 멈춰서 먹고싶은건 먹어요
중금속이랑 혈액검사처음에했는데 혈액검사에서 나쁜건없지만 비타민디가 많이부족했고 중금속검사에선 머리에 좋은 아연 구리 이런 성분이 제몸에 엄청부족했었어요 그래서 수액도 비싸지만 20번 맞았고 샴푸 린스 영양제도 모두 병원에서 권하는거 썼어요 저는 처음엔 빠지는머리 하나라도 붙잡고싶었는데 여기서 치료받으면서 빠질거잡는것보단 다시는 재발되지않게 몸을 건강하게 만들자 이렇게 생각하고 살았어요 의사선생님이 환자들이많은데 재발된환자가 2~3명뿐이라고 하셨고 몸관리 잘하명 재발안되게만들어주겠다고하셨어요 결론적으론 원래머리숱보다도 풍성하게 자라고있고 이젠 시간문제인거같아요
핸드폰으로 갑자기 생각나서쓰는거라 앞뒤말도안맞고 그렇지만 도움이됐으면 좋겠어요ㅠㅠ
원형탈모는 예고없이 찾아오는거라 저도 제가 이런병이걸릴지 상상도못했는데 지금은 여기에 글을쓰고있네요 제가하고싶은말은 한개정도생겨서 자연치료되시는분들 말고 몸이 평소에 안좋다던가 혹사시켰던분들은 정확히 검사하시고 너무 스테로이드에 의존안하셨으면 좋겠어서에요.. 제가 의사가아니라 정확히는모르지만 전 스테로이드때문에 하나로끝날게 머리전체로 퍼진거같다는 느낌도들어요...처음 원형생긴걸 발견하자마자 스테로이드주사맞았는데 그 이후로 옆으로 번져가더니 반대쪽도 생기고 그랬거든요
원형 탈모생기고 한의원은 3만원주고 상담만하고 안다녔고 (너무 구체적이지못하고 몸이 나으면 탈모가낫는다는식으로 많은걸 권하는데 믿음이 전혀안생겼어요) 피부과(모발이식이런게아니라 원형탈모라 돈이덜되어서인지 주사놔주고 언젠간나을거에요 불안하면기계치료하세요인데 헤어셀기계 전 도움안된거같아요) 다니다그만두고 저한테 맞는병원찾아서 저는 그래도 운이좋았어요 다들 포기하시지마시고 모낭이 사라지기전에 적극적으로치료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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