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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루성피부] 10개월 고생한 지루성 피부염 완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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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두장은 힘든 시절 제 피부 사진입니다.... (왼쪽은 올해 5월 28일 이고, 오른쪽은 올해 6월15일 이네요)
마지막은 현재 다 나은 사진 입니다. (BB크림 같은거 안바른 상태)

안녕하세요 여기서 도움을 하도 많이 받아서 혹시 고생하는 분들을 위해 몇가지 Tip 드리고 갑니다.

먼저 제 나이는 31살(만 나이)이고, 건성피부를 가진 남자 입니다.
작년 10월에 갑자기 시험 공부를 하고 있는데 얼굴에 전체적으로 울긋 불긋 한게 올라오더군요..
처음엔 시험으로 인한 스트레스와 밤낮이 뒤바껴서 그런 건줄 알고 금방 났겠지 했는데.. 이게 오산이었습니다(10개월간 얼굴에 머가 올라와서 술도 제대로 못마시고 (술마시면 완전 심하게 얼굴에 다 올라옴) 밖에 외출을 꺼리게 됐으며, 스트레스로 탈모가 더 심해 지는것 같았습니다. 외출한땐 비비크림으로 떡지게 바르고 나가니 피부에 더 않좋고....)

아무튼 피부과를 가보니 지루성 피부염이라는 것이고 두피도 비듬같은게 많이 생길테니 니조랄 처방해주면서, 평생 관리해주면서 살아야 한다는 말만 하고, 약처방 받고 돌아왔습니다.

 제가 처방 받은 약은 스테로이드 연고와 먹는약(항생제)였습니다. 그래서 집에와서 처음엔 스테로이드 약을 바르니 3~5일 만에 얼굴이 싹 났더군요(하지만 리바운드 현상이라는 엄청난게 절 기다리고 있었죠..후..) 니조랄은 머 예전부터 써왔던 거라서 큰 효용을 못보고 여기저기서 알아보다 샴푸만 천연 삼푸로 바꿨습니다. 그랬더니 두피는 바로 좋아졌으나 얼굴은 생각보다 쉽게 났지 않았습니다.

 30년간 피부 좋다는 말 듣고 살았는데 한순간에 이렇게 되고, 평생 이렇게 살아야 한다고 생각하니 스트레스가 너무나 심했습니다. ㅜ 그래도 지금 이글을 쓰고 있는 현재는 완치인지는 모르겠으나 얼굴도 많이 좋아지고, 술을 마셔도 이제 울긋 불긋한게 올라오지 않고 괜찮습니다. 그동안 대다모에 글들을 보면서 제가 한 방법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샴푸는 Avalon(천연삼푸, 아이허브에서 7900원 정도에 구매) 쓰고 있고, 일주일에 2번만 샴푸후 니조랄로 도포후 5분 방치 그후 다시 깨끗이 씻어내기, 마지막에 헹굴때 찬물로 헹구고 있습니다. (니조랄은 지금은 잘 안하게 되네요..)

https://kr.iherb.com/pr/Avalon-Organics-Thickening-Shampoo-Biotin-B-Complex-Therapy-14-fl-oz-414-ml/3477?rcode=CPC1821

 다른 샴푸로는 Revivogen 이라고 피부과에서 추천받으신분이 있는데 이것도 좋은거 같구요 이건 (3만원 정도 하는거 같네요, 저는 가격이 만만치 않아서 아이허브에서 천연샴푸 구매해서 쓰고 있습니다.)

2. 규칙적인 생활 (아침(7시)에 일어나서 15분정도 산책하고 집에 오기, 집 근처에 산이 있어서 산을 정상찍고 돌아오면 1시간 정도 걸리는데 그렇게 한적도 있고 안되면 집앞 동네만 15분 걷고 집에왔습니다.)

3. 유산균, 오메가3 아침 저녁으로 먹기(이것도 돈이 꽤 들어서 아이허브에서 만원 밑으로 하는 것만 사먹었습니다. 프로폴리스도 먹었는데 이건 그전부터 먹어서 이것때문에 나았던건지는 모르겠어요..)

4. 친절한 피부과로 가기. 처음에 갔던 피부과는 평생 안났는다 관리하면서 살아라 이딴 말이나하고 사람 맘을 다 힘들게 했는데 여기저기서 얻은 정보로 피부과에서 항생제 최대한 길게 처방해 달라고 하고, 처방받은 항생제 꾸준히(마지막에 2개월 먹었습니다.) 먹었던게 도움이 됐던거 같습니다. 피부과 약 않좋다는 말에 처음에 2주만 먹고 그담부터 안먹고 여러가지로 맘 고생하면서 스테로이드만 썻던게 병을 더 키웠던거 같아요.

5. 화장품 안쓰거나 천연화장품 쓰기.(화장품 전성분 확인하고 쓰기)
 이것 때문에 저도 몰랐던 새로생긴 버릇이 있는데, 우리가 먹는것 바르는 것은 가장 많이 포함된 것이 전성분에 가장 앞에 꼭 나타내게 되있더군요.. 그동안 제가 쓰던 화장품은(우리나라에서 알만한 좋은 화장품들만 썻는데도) 화학 약품 덩어리더군요.. 그래서 예를들어 (알로에베라, 로즈마리잎수, 정제수, 기타 등등) 이렇게 쓰여있으면 알로에 베라가 듬뿍 들은 좋은 화장품 입니다. 어떤 화장품은 95% 이렇게 표기까지 해주지만 보통 저렇게 나열만 하더라구요.. 저는 이런 화장품만 찾아서 스킨과 알로에만 씁니다. 저녁에 조금 건조해서 모자를 때는  Eucerin과 Nuskin 제품의 크림을 좀더 쓰나 이것도 왠만하면 안발릅니다.) 오직 토너랑 알로에 제품만 씁니다. 이것도 혹시 제품 물어 보시는 분들이 있을꺼 같아

  알로에는 - g마켓에서 aromatica 라는 회사에서 나온 organic aloe vera gel 쓰고,
  토너는 - 아이허브에서 with hazel aloe vera formula alcohol-free toner 제품 쓰고 있습니다.

이 제품만 썻던 이유는 다른 제품을 쓰면 제피부에서 안받고 울긋불긋한게 올라오거나 해서 입니다. 위 제품들은 순해서 저한텐 괜찮았는데 잘 안맞으시면 다른 순한 제품들을 써보시면서 자기 피부에 맞는걸 찾아보세요. 화장 안하고 살수 있으면 필요 없으시겠지만요. 혹시나 필요하실까봐 링크도 찾아서 올려드리겠습니다.

토너 https://kr.iherb.com/pr/Thayers-Witch-Hazel-Aloe-Vera-Formula-Alcohol-Free-Toner-Rose-Petal-12-fl-oz-355-ml/6792?rcode=CPC1821
알로에는 지마켓, 옥션, 11번가 등에서 aromatica 검색해서 최저가 찾아 보시길 (현재 지마켓은 6,860원정도네요)
참고로 저는 이제품을 팔고 있는 업체와 어떤 연관도 없습니다.
http://item.gmarket.co.kr/Item?goodscode=1103352282&pos_shop_cd=SH&pos_class_cd=111111111&pos_class_kind=T&keyword_order=aromatica&keyword_seqno=13055451576&search_keyword=aromatica


이건 예전에 제가 지루성 피부염으로 고생할 때 도움 받은 글. 링크1(먹는 것에 관한것=>이때는 식습관도 중요하게 여겨서 야채위주로 먹으려하고 브로콜리 등을 많이 먹었으나 잠깐은 시도해볼만 하지만 결정적이진 않았던거 같습니다.)
http://daedamo.com/new/bbs/board.php?bo_table=care_hos&wr_id=23351&&sca=&sfl=&stx=&spt=&page=#c_25784

링크2 (지루성 피부염과 미녹시딜 => 저는 머리는 지루성 피부염이 심하지 않아서 미녹시딜은 꾸준히 발랐으나 현재는 바르지 않고, 피나스테리드가 들어간 약만 먹고 있습니다. 지루성 피부염이라면 미녹시딜도 안바르는게 좋은거 같습니다.)
http://daedamo.com/new/bbs/board.php?bo_table=drug&wr_id=168648&&sca=&sfl=&stx=&spt=&page=#c_168664

지루성 피부염도 나을 수 있으니 꼭 힘내시고요! 10개월동안 고생한 저도 나았으니 포기하지 마시고 힘내세요!


ps.
아, 그리고 운동이 좋다는 말에 작년 10월에 지루성 피부염이 나타난 뒤 올해 1월 부터 지금까지 약 9개월간 헬스를 꾸준히 하고 있습니다. 매일 저녁까진 아니어도 일주일에 3번은 꼭 가려고 노력한거 같고요(처음에는 매일 갔습니다.) 밑에 어느분 보니까 현미밥, 닭가슴살, 헬스 이렇게 해서 지루성 두피염이 많이 좋아지셨다고 했는데 저도 얼굴(지루성 피부염) 때문에 운동을 하게되었고 하다보니 몸이 좋아지고 싶은 욕심에 식단도 많이 관리 하였던거 같습니다. 하지만 밥은 원래부터 집밥을 먹어서 현미밥을 먹었왔었고..(피부염이 생기기 전부터 먹어옴) 가끔 운동 끝나고 혼자 고기를 사다가 야채와 구워 먹곤 했으나 식단이 결정적이진 않았던거 같습니다. 그냥 야채와 단백질을 좀 많이 먹으려고 신경쓰는 정도..

그리고, 운동을 하면 얼굴이 더 빨개지고 피부에 울긋불긋한게 심해졌었습니다. 좀 더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근력운동을 하면 많이 심해졌고 다음날이면 스테로이드 쓴게 다 소용 없을 정도로 얼굴에 다 올라왔었습니다(사진을 보면 아시다 시피 너무 심해서 외출은 해야하므로 스테로이드 연고를 계속 썻었습니다.) 그래도 얼굴로 땀을 빼내기 위해(이렇게 하면 좋다는 말에) 저녁에 간단히 30분정도 러닝 머신을 하는 것으로만  마무리 지었습니다. 이렇게 하면 덜 올라오긴 했으나 연고를 2틀에 한번정도 발라야 하는건 마찬가지 였습니다..

인터넷을 찾아보면 반신욕이 좋다는 말도 있는데, 저는 뜨거운 물에 들어가면 바로 얼굴이 올라와서 몇번 시도하고 포기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읽으면 좋은책 하나 추천해 드립니다. '왠 책이냐?' 하시겠지만 저는 힘들 때 이 책 읽고 도움이 많이 됐어서요. 우리가 피부에 대해서 잘못알고 있는 상식이나 정말 도움되는 내용이 많이 들어있더라고요.  중앙books에서 나온 '피부에 헛돈 쓰지 마라'라는 책입니다. 함익병씨가 쓰셨는데 TV에 자기야 라는 프로에서 '함서방'이라고 나와서 많이 알려져 있는데 알고보니 20년간 피부과를 운영하신 분이시더라고요. 여담으로 이분도 탈모약을 드신다고 합니다. 이것도 링크 걸어 드릴테니 미리보기나, 후기 몇개라도 읽어보시면 도움 마니될 것 같습니다.
http://www.kyobobook.co.kr/product/detailViewKor.laf?ejkGb=KOR&mallGb=KOR&barcode=9788927806639&orderClick=LEA&Kc=

그럼 여러분도 힘내시고요. 저 또한 여태것 많은 도움을 받아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다들 완치하실꺼에요! 힘내세요! 그리고 피부염 얼른 나으시고 득모 하시길!

모원성형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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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발이식 포토&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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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모의원

누군가는 다 늙어서 무슨 모발이식을 하느냐 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저에겐 정말 옳은 선택이였습니다. 해외 거주자라 한국까지 들어갈 결심을 하고 수술을 결정했었고, 지금까지도 선택에 후회는 없습니다. 전두부 부분에 탈모가 심한편이였고 모든모의원 이선용 원장님이 수술 계획부터 가장 신뢰도가 높아서 결정했습니다. 수술 과정도 중요하지만 모든 수술들은 사후에 어떻게 관리를하냐가 중요한 부분입니다. 하지만 앞에 말씀드렸듯이 저는 해외거주라 수술 후에 내원은 힘든 상황이였습니다. 그나마 원장님께서 사진으로라도 모발 상태를 파악했었고, 소통 또한 자주 이뤄져 나름대로 할 수 있는 방법은 모두 동원하여 관리했습니다. 덕분에 여섯달이 지난 현재는 비어있던 부분에 모발들이 가득히 자리 잡았고 탈모 증상은 보이지 않습니다. 이 때문에 전혀 후회없는 선택이였다고 생각하고있습니다. 나이가 있다고해서 탈모 방치하는건 시간이 너무 아깝다는 생각이 듭니다. 탈모 증상을 겪고있다면 모발이식 수술 권유드립니다.

조회수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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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디헤어플란트의원

사실 여자분들 중에 헤어라인 탈모 겪어보신 분들이면 제일 중요하다 생각하는게 디자인이실텐데.. 저는 후기들 중에 디자인 별로인 곳은 아무리 관리 잘해준다 어쩐다... 평이 좋아도 다 걸렀었구요~~ 원장님 여러곳 계신 그런 대형 프랜차이즈 느낌나는 곳도 다 걸렀었어요 편견일 수도 있지만....?? 그런 곳들은 사후케어도 제대로 안될수도 있을 듯하고ㅠㅠ 상담때부터도 되게 정신없게.. 빨리빨리 해치울거 같아서 (실제 그런 후기를 몇 개 보기도 했고요 ㅠㅠ) 저만의 기준을 세우고 병원을 추렸던거 같아요 개인병원이면서 디자인 잘해주면서 사후관리 잘해줄 것. 심플해보이지만 은근 찾기가 어렵더라구요ㅎㅎㅠㅠ 꽤 시간 들여서 찾아다녔던거 같고 (발품 많이 다녔어요) 그러다 모디헤어 유화정 원장님 만나구서 아 여기서 해야겠다 느낌이 확 들었어요 본인 느끼기 마련이긴 한데 일단 상담을 너무너무 디테일하게 봐주셨고 디자인도 여자원장님이라 그런지 여자들이 원하는 잔머리 헤어라인 그런 세세함? 그런게 다르더라구요 예를 들면 군인분들 휴가나와서~ 미용실 갈 때 꼭 남자쌤 한테만 받으시는 분들 있는 거처럼… 그 딱 포인트 부분을 알아서 딱딱 잘 짚어 주셔서 제가 입 아프게 설명하지 않아도 되어 좋았어요! 그 외 실장님도 전문적으로 상담 잘 해주셨고  as 부분이나 사후관리 장비들 부분도 체계적으로 잘 되어있단 생각이 들어 큰 고민 없이 시술을 받게 되었습니다! ^-^ 시술 당일날에도 원장님이 실시간으로 제 모낭수 카운팅 계속해서 해주셨었고 비절개이지만 시술시간도 예상보다 빨리 끝났었어요 손이 굉장히 빠르세요! 그렇다고 대충하는 그런거 전혀 없고, 이식 끝까지 꼼꼼히 진행해주셨습니다 수술 다음날에 모디 내원해서 드레싱 샴푸 받고, 고압산소치료까지 받았었구요 최근에는 2주차 내원해 헤어셀이랑 두피고주파 받았구요! 고압산소치료 한번 더 받고 왔네요 ㅎㅎ 애프터케어까지 저는 매우매우 만족하고 있지만 앞으로 암흑기나 동반탈락 현상 등,, 넘어야 할 시기들이 (?) 기다리고 있는 상태라 얼른 시간이 지나 졸업하는 그날이 빨리 찾아와주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1년… 금방이겠죠? 시간아 달려라 하고 있어요 ㅠ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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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앤블레스

엠자 탈모때문에 3개월 전에 모앤블레스에서 모발이식을 받았었습니다. 수술전에 여러군데 돌았지만 모앤 원장님이 디자인 부분이나 상담 내용이 가장 좋아서 결정했는데 전혀 후회없습니다! 이번에 3개월차로 내원해서 경과까지 지켜보고왔는데 다행스럽게 아무런 문제 없고 잘 관리하고있다는 답변 듣고왔습니다. 이번 내원때 뿐만아니라 틈틈히 사후관리를 잘 해주셔서 항상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거의 비어있던 엠자 부분도 많이 채워졌고 밀도 부분도 괜찮습니다. 얼마전에 암흑기가 지나가서 지금은 모발이 조금 빠진 상태지만 이번에 자라면 풍성한 모습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직까지도 별다른 불편함은 없었고 엠자 부분만 채워져도 이미지가 달라지네요. 모발이식후에 주변 지인들한테 가장 많이 듣는 이야기입니다! 다음 내원때는 6개월차가 될텐데 그때는 정말 예전 모습으로 돌아와서 후기 공유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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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플러스성형외과

모플러스 성형외과 조금 늦은 6개월차 후기입니다~~ 매달 기록용으로 후기를 올리고 있는데 이번엔 좀 늦게 올리게 됐네요 사진은 6개월15일쯤 됐을 때 찍어둔거예요 주기적으로 후기 올리는 게 쉽지 않네요 시간이 지날 수록 대다모 접속이 뜸해지는 것도 있고, 수술전보다 신경이 덜쓰여서 사진도 잘안찍게 되는 것 같습니다. 모발이식이라는게 정말 신기한 수술인 것 같아요 엠자만 채웠는데도 사람이미지가 확 변합니다~~! 아직 이식모가 짧긴하지만 머리 만지는게 즐겁습니다 뭘 하든 머리 신경 1도 안쓰여서 좋아요 생각날때마다 사진찍어서 후기 올리고 있는데 다음에 생각날때 다시 후기 남겨보겠습니다! 확실히 5개월이랑 6개월은 다른 것 같아 좋습니다 :D https://daedamo.com/photo2/575910 ▲ 지난 후기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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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라다의원

124일이 경과했습니다. 이제는 자연스럽게 머리를 자르거나 만져도 될 정도로 두피 감각이나 색상이 수술전과 비슷한 수준까지 된 것 같습니다. 자라다의원은 수술 관리 후나 중간에 관리 시스템이너무 좋습니다. 만족하고 있고 주변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병원입니다.

조회수38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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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아만의원

안녕하세요. 날씨가 많이 더워졌네요.. 모발이식을 한지 벌써 9개월차가 되었습니다. 시간이 참 빠릅니다. 큰 변화가 느껴지지 않았어서 조금 힘들었던 시기와… 눈에 띄게 좋아지기 시작한 시기를 거쳐서 지금은 정말 많이 좋아졌습니다 헤어라인과 앞정수리 위주로 먼저 한건데 이렇게까지 좋아질 수 있다는 걸 알았다면 더 이르게 수술했겠지요….^^ 헤어라인과 앞정수리라인이 정말 좋아졌고, 주변에서도 많이들 물어봅니다^^ 한층 젊어졌다는 얘기를 들으니 쑥스러우면서도… 정말 그런가 싶어 거울을 자주 보게됩니다.. 병원에 경과를 보러 다녀왔는데 결과가 좋으니 수술부위는 볼것도 없이 2차모발이식에 대한 얘기를 나누고 왔네요~~ 워낙 탈모가 온 범위가 넓었던지라 윗정수리, 뒷정수리 부분은 2차 보강으로 들어가자고 했었으니 더운 날이 지나가면… 2차를 할 계획입니다. 탈모, 모발이식, 치료 등으로 스트레스 받으시는 많은 분들이 제 성공후기를 보고 힘을 내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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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웰의원

이른 나이에 탈모가 진행되어 모발이식을 받았습니다 여름에 물놀이를 하거나 바람이 부는 날에는 항상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어요… 땀나는 운동을 할 때도 땀 때문에 머리가 비워져 보이는 것에 많은 스트레스를 받았습니다 그래서 이른 나이지만 모발이식을 하기로 마음을 먹게 됐습니다 병원 상담은 세 군데를 돌았어요 그 중에 글로웰의원 의사선생님과의 상담이 가장 마음에 들었습니다 의사선생님께서 모발이식에 대해 진심이란 것이 느껴지더라고요 당일예약을 하려다가 그래도 좀 고민해보려고 며칠 더 고민하다가 예약했어요ㅋㅋ 많이 아프지는 않을까?하는 걱정에 수술 당일날 좀 떨었던 기억이 있네요 이런 저런 걱정을 하며 병원에 방문했을 때 디자인 체크도 다시 하면서 수술이 시작 됐어요 그런데 마취할 때만 조금 따끔하고 그 뒤로는 생각했던 것보다 아프지 않았습니다 수술 중에 중간에 화장실이 가고 싶어서 화장실도 갔어요 크게 불편하거나 한 것도 없이 수술이 잘 마무리 됐습니다 수술 후에 여러가지 주의 사항도 꼼꼼하게 잘 알려주셨어요 저는 절개로 했기 때문에 2주가 지나서 오늘 실밥 제거하고 왔습니다 일단 2주간의 느낀점은 생각보다 크게 불편한 점은 없었어요 굳이 꼽자면 간지러운걸 참는 거? 오늘 경과보면서 생착도 잘 된 것 같다고 하셔서 기분이 좋네요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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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모두모 모발이식의원

안녕하세요 수술한지 3개월밖에 지나지 않았지만, 현재로서도 경과 매우 만족 중이라서 저 같은 m자로 고민하시는 분들 중에 수술 고려 중인 분들께 도움드리고자 후기 남깁니다 나이대에 비해 점점 넓어지는 이마로 고민이 많았습니다 약물 치료, 수술 치료 다방면으로 알아보고 정확한 진단을 받고 싶어서 병원 상담 다녀왔습니다 어머니께서 같이 동행해 주셨고 , 세군데 정도 상담받은 병원 중에 어머니랑 저랑 모두 맘에 들어한 병원이 대구 모두모의원이었고 상담 당일에 수술 예약까지 일사천리로 끝마쳤습니다 현재는 수술 3개월이 지났어요 물론 암흑기때 빠질 머리 생각하면 더 지켜봐야겠지만 너무 만족하고 있고 머리가 채워질수록 자신감도 채워지는 중입니다 병원에서 알려주신 관리 방법 잘 지켜서 건강한 모발이 자라도록 노력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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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쁨헤어의원

딱 일주일째입니다. 사실, 수술결과를 업로드하기가 좀 망설였으나 대다모회원분들 참고하시라고 올립니다. 애초엔 재작년 이맘때쯤 강남모비절개전문병원에서 1차수술로 6,000모가량 이식했으며 같은병원에서 리터치를 이맘때쯤 했으며 최종적으로 마지막으로 3차도 같은병원에서 하려고 했으나 여러차례 연락을 취했으나 의도적인 모르겠으나 상담실장님의 연락두절(?)로 인하여 불가피하게 본인거주지인 쁨헤어에서 2,000모를 수술하였습니다. 지금에서야 언급하지만 재작년,작년의 두차례 6,500모가량의 비절개 모발이식은 절반의성공이라고(사실상 환자입장에서는실패입니다.) 하겠습니다. 결론은 세차례의 비절개로만 8,500모를 이식하였는데... 제가 워낙에 전두탈모가 심한  노우드 6단계라 크게기대는 안했지만 그래도 실망감은 드는건 어쩔수가 없네요~ 마지막으로 한6개월 후에  진행상황을 업로드 하던지하겠습니다. PS:수술 만족도 별3개는 이후 경과를 보고 수정할것이며 작년500모 보강리터치한 사진은 해당병원 실장님이 사진을 당시 사진을 보내주지않아 업로드를 못했으며 사실상 500모라 미미해서 별의미도 없습니다.

조회수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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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맘모스헤어라인의원

3개월동안 걱정도 많이 됐는데, 병원에서 경과가 너무 좋다고 해서 다행입니다. 3개월동안 최대한 신경안쓰려고 했고 생활에는 전혀 문제 없었습니다. 병원실력은 말할것도 없고 다시 간다해도 맘모스에서 할거 같습니다 너무 만족스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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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리즈모

안녕하세요 드디어 이식한지 8개월이 다되어가네요 일단 너무 새로운 하루하루를 살고있고 바람 불어도 걱정 안하는 지금이 너무 좋습니다 매번 꼼꼼한 케어 해주시는 선생님들 너무 감사하고 마지막 1년차때까지 열심히 관리해야겠어용 넘 좋아요 감사합니다

조회수3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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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먼트의원

주말 잘 보내고 계신가요? 벌써 주말도 끝나가네요ㅜㅜ 주중에는 바쁘다는핑계로 대다모에 잘 들어오지도못하고..(가끔 들어와서 눈팅은 합니다^^;) 이제서야 한달째 기록을 남기네요.. 사실 귀찮기는 하지만 그래도 저한테도, 모발이식을 고민하는 누군가한테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남깁니다. 우선 한달동안 큰변화는 암흑기가 시작된것같습니다.ㅜㅜ 거울 볼때마다 신경쓰이고 아주 기분이 별로입니다.. 제생각에는 심하게 온것같은데 병원에 사진으로 물어보니 심한편 아니라며 괜찮다고 다독여주셨습니다. 그나마 위안이 되네요ㅠㅠ 통증은 금방 없어졌습니다. 솔직히 아프지도 않았어요. 채취부위가 조금 욱씬? 그 남자분들은 이해하실텐데 어렸을때 축구하다가 중요부위에 공을맞고나면 첨에 아프다가 시간이 지나면서 아랫배쪽이 묵직한느낌!? 아시겠죠?ㅋㅋ 비슷한 느낌입니다. 금방 없어젔어요. 그리고 제가 신경쓰고 노력한건 생착스프레이 엄청 뿌렸습니다. 마르지않게 딱지생기지 말라고 생각날때마다 뿌렸어요. 덕분에 큰 딱지 안생기고 잘 넘어간듯 합니다. 약도 잘 챙겨먹고있구요. 약은 프로페시아계열로 먹고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금연, 금주... 김경복 원장님께서 담배는 진짜 안좋다고하셔서 이참에 끊어보려고 진짜 노력하고있습니다. 술은... 조금씩 먹고있어요^^; 암흑기가 언제까지 갈지는 모르겠지만 빨리 끝나기를 바라며 글을마칩니다. 읽어주신 모든분들 꼭 득모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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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모발이식 병원 지도

탈모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