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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피관리실] 지루성 두피염 알벤다졸(구충제)로 효과보고 있네요.
솔직히 20대초반부터 지루성 두피염과 탈모로 고생해왔고요. 하나 톡 까놓고 말해서 머리는 매일 감지만 배게 청결을 그리 잘하고 있지 않아왔습니다. 최근까지 아침에 머리감아도 저녁에 머리카락에 기름이 좔좔 흐를정도로 상태가 좋지 못한 두피상태입니다.
샴푸도 이것저것 써왔지만 효과본거 없습니다. 지루성 두피염 제대로 치료된 사례도 못봤고요. 거의 지루성두피에 대해선 포기하고 살아왔다고해야겠지요.
그런데 유튜브에서 우연히 너도 나도 알벤다졸 먹고 다음날 개운하게 잘자고 일어났네, 비염이 나았네, 피부의 쥐젖이 없어졌네, 무좀이 나았네 등등 사례가 너무 많아서 저도 오랫동안 구충제를 먹어본적이 없고 뱃속에 기생충이나 한번 잡자는 마음으로 약국에서 알벤다졸을 10곽을 샀습니다.
첫 복용으로 잠자기전에 한알씩 3일을 연속으로 먹은 뒤 5일지나고 1알을 먹었습니다. 솔직히 이때까지 뭐 별로 달라진게 없나 싶었는데 자세히보니 목에 몇개 있던 쥐젖이 작아진게 보였습니다. 그리고 중3때부터 고질적이던 비염이 좀 호전되어 잘때 숨쉬기 편해졌습니다. 주말에 금요일 밤부터 일요일낮까지 안씻었는데 문득 머리가 떡지지않은걸 눈치챘습니다. (전에는 머리에 떡져서 그게 너무 신경쓰여서 알아서 씻었었는데 이런일이...!)
전에는 아침에 감으면 저녁에 떡지던 머리카락들이 2일이 지났는데 살짝 기름기만 있는 정도로...
꾸준히 복용할 요량으로 2일 연속복용하고 4일 쉬고 다시 먹고 하고있는데 지루성 두피염이 눈에띄게 좋아지는게 느껴집니다.
제가 머리에 모낭충?인지 정확히 뭔지 모르겠지만 지루성두피염을 유발하는 요인이 있다 들었는데 베개를 청결하지 않게 관리했다 말씀드린부분이 떠올랐습니다. 알벤다졸이 저걸 잡아버리네~! 이거 꾸준히 먹으면모낭충은 사라지고 완치되겠구나!.. 하는 희망적인 생각이 들정도 입니다. 비염 효과봤고 피부의 쥐젖이 점점 작아져서 나중에 없어지겠구나 생각이 들고 있습니다.
완치후엔 알벤다졸 끊고 베개도 가끔 빨아서 사용하면 약복용 안해도 괜찮을까? 하는 생각까지 하게 되네요. 혹시 베개 청결에 조금 신경을 못썻거나 비염때문에 고생이시면 한번 복용해 보시는것도 괜찮을것 같습니다.
참고로 복용법이 있으니 막 드시진 마시길 바랍니다. 복용법에 약간의 차이가 있습니다. 개인의 몸상태에 맞게 복용법을 알아보셔야 합니다. 2일 연속 먹고 4일 휴식 후 다시 2일 먹는것은 제 개인적으로 그렇게 먹는것이고 3일 연속먹고 4일쉬고 다시 3일 연속 드시는분들도 있습니다. 완치 후엔 끊어도 무방한듯하고 아무문제없는 정상인분들도 꾸준히 드시는분들도 계실정도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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