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 전>병원 여러 곳을 비교해 볼 시간이 없어서대다모 통해서 가장 유명해보이는 병원들 중,이마 라인이 내 눈에 가장 예뻐 보이는 보이는 곳으로 감 (기준 1)상담에서 다른 병원과 비교했을 때,금액대가 어느 정도 되는 거냐고 물어봤고,비교적 높은 편에 속한다고 솔직하게 답변해 주심 (기준 2)P.S. 비교 견적을 낼 시간을 아낀 만큼비싸고 *잘하는 곳에서 해야 리스크가 없다고 생각함*모발 이식을 잘한다는 게 무슨 기준인지 모호했는데, 내가 생각한 잘한다의 기준은 아래와 같음1. 1인 원장 체제 + 유명한 곳: 두상 생김새가 전부 다르고, 모발이 자라는 형태도 가지각색임.유명한 곳에서 혼자서 수술 다 함 = 데이터가 많음 = 다양한 케이스에 대응 가능 = 잘 한다 (기준 3)2. 오래된 병원: 모발 이식은 1년 뒤에 최종 결과가 나오기 때문에,데이터가 쌓이는 데 시간이 필요함.오래됐다 = 데이터가 많음 = 다양한 케이스에 대응 가능 = 잘 한다 (기준 4)모발 이식률이 ??%(오래돼서 정확하지 않음)를 넘지 못하면 무료로 리터치를 진행한다고 하심 (기준 5)<수술>1. 총 수술 시간은 약 4시간2. 수면 마취는 모발 추출 때 한 번, 모발 이식 때 한 번 총 2번(체감 각 30~1시간 정도? 잠에 취해서 시간 개념 없음)3. 고통 전혀 없음4. 수술 당일 하루 병원에 입원해서 자고 감(집에 가려면 갈 수 있었겠으나 집에 돌봐줄 사람 있는 것 아니면 입원 추천, 밥 주고 다음 날 머리도 감겨 주심)5. 머리가 얼얼하고 불편하긴 한데 고통은 크게 없고 피곤해서 꿀잠6. 붓지 않게 고개 숙이거나 얼굴에 피 쏠리게 하지 말라고 하셨는데 수술 이틀 뒤에 바로 모자 쓰고 일 함(촬영 현장, 고개 숙이고 움직임 많았음)7. 덕분에 붓기가 이마에서부터 눈을 지나 코, 입, 턱을 타고 아래로 내려가면서 빠지는 과정이 아주 드라마틱하게 심해서 일주일 정도 집 밖에 못 나감8. 붓기 빠지고 나서는 2달간 병원에서 하라는 대로 소독 물 뿌려주면서 관리9. 특이하게 수술 한 달 뒤에 머리가 다시 빠지는 기간이 없었음. 머리가 안 빠지고 그냥 쭉쭉 자람. 병원에 물어보니 이런 경우도 있다고 함.<수술 후기>1. 비절개로 수술했음에도 머리를 너무 짧게 자르면 뒤통수에 머리 뽑은 부분들에 작은 구멍들이 티가 남2. 하지만 위에 단점과는 비교도 안 될 정도로 많은 장점이 있음(1) 특히 운동을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어떤 환경에서 어떤 운동을 하더라도 운동에만 집중할 수 있음. 이게 정말 개 큰 행복.(2) 처음 만난 사람들에게 물었을 때, 이식 전보다 7살 정도 어리게 봄(3) 장점은 다른 글에서도 많이 볼 수 있으니 생략<마무리>수술 비용이 적은 금액이 아니지만, 수술 이후에 삶의 변화를 경험해 보니, 이건 금액의 문제가 아니라는 생각까지 듦.그리고 막상 수술실에서 원장님과 간호사 선생님 네 분께서 4-5 시간 수술하시는 모습을 보면, 그냥 지불해야 할 만큼의 돈을 지불했다는 생각이 자연스럽게 듦.이미 나의 변화를 보고 수술을 결심한 사람이 내 주변에만 3명.수술을 고민하면서 대다모를 뒤져보고 있는 그 시간을 나도 알기에,최대한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1년치 후기를 한 페이지에 모아서 작성함.이미 수술을 결심했다면, 너무 고민 많이 하지 말고, 딱 본인 기준에 맞는 곳을 찾아서 하루라도 빨리 수술하는 것을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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