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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작용] 개인적인 브레인포그에 대한 생각입니다.
약먹기 시작한지는 한달 보름정도되었는데요
처음에 약을 먹었을때는 부작용인지 심리적요인인지 존슨이 스질 않았습니다
어떻게든 세우려고 노력해도 안되더라구요
아 이거구나 처음에 약을먹을때 두려움이 많았었는데
지금은 정상 쪼끔 못미치는 수준 100%발기가 아닌 80-90% 발기인듯합니다
이때 느낀게 심리적요인이 상당히 큰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 많이 듭니다.
그동안은 잘 지내고 브레인포그왔다는 글을 보고 아 이런부작용도 있구나 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까페에 가입한지가 얼마 되진 않았지만 최근들어 브레인포그에 대한 글을 많이 본것 같습니다
그런 글을보면서 제가 변한것이 가끔 깜빡하거나 무슨단어가 잘 떠오르지 않으면
아 이거 브레인포그인가 하는 두려움이 생겨 버립니다.
혹시나 저와 같이 깜빡하는 현상을 브레인포그로 단정지어 버리게 될까봐 걱정도 많이 되네요
브레인포그를 자꾸 보게되다보니 더 위축되는거 같구요 더 확신이 들기도하고 하다가 마음을 다 잡네요
부작용에대해 알고 있어야 대응이 가능하겠지만
솔직히 요즘엔 부작용에 대한 글들을 보면 저한테도 위축감이 들어서 까페를 너무 자주와도
안되겠다라는 생각이 요즘 많이 듭니다 ㅠㅠ
대다모 회원님들 너무 부작용에 대한 걱정보다는 머리털이 나고있다는
좋은 생각만 하시고 약을 복용하시구 걱정안하시고 지내셨으면 좋겠네요
대다모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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