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나스테라이드: 프로페시아,핀페시아,프로스카,핀카등 전세계 피나스테리드계열 제네릭의약품 정보.
두타스테라이드: 아보다트, 제네릭아보다트 정보/ 미녹시딜정 : 먹는 미녹시딜 / 스피로놀락톤:알닥톤,스피로닥톤
미녹시딜 5%액 : 로게인,리게인, 잔드록스,마이녹실,스칼프메드등 minoxidil계열의 정보
기타의약품:시메티딘,로아큐탄,스티바A(트레티노인),다이안느, 드로겐정, 판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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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나스테리드] 결혼10년차..피나테드 먹기 시작했는데...4개월째..
아..옛날이여..
머리 바짝 세우던 지난날이 이리도 그리울줄은...하나 둘...그 많던 머리들이 어느새..앞머리의 형채가
사라지고..결혼 10년차..와이프의 권유로 먹기 시작한 피나테드...
사라진 앞머리의 그렇지 않아도 넓던 이마를 한번 가려 보려고 시작한 탈모탈피를 시작해 봄니다.
앞머리의 잔재를 가리기 위해 뿌려보던 흑채...비오는 날의 굴욕으로 갈아타고..
평생 처음 피부과를 들어가 손에 들고나온 처방전,
먹고 바르고 하는것이 좋다는데..일단 귀차니즘을 버리지 못해 먹는것으로 진행을 해봄니다.
프페 등 많은 이야기가 있어 망설였지만 피나테드로 선택한 것은 적은 용량때문이었습니다.
60mg이면 효과는 동일하되 부작용은 적다하여 시작한 탈피전쟁....
효과를 보려면 확실하게 해야지..하지만....많은 부작용 이야기를 듣고...또한, 가장 치명적이라는
나에게서 버릴수 없는 마지막 남자의 자존심에 대한 부작용 이야기는....피나테드로 향하게 하였습니다.
하나를 얻으면 하나를 포기 해야 하나.....그 둘을 잡고자 하는 내맘이 ...왜이리 나이들어가는 것을 느끼게
하는지....
1일 1회 아침에 출근시 항상 챙겨주는 약을 먹고...3개월이 지났습니다.
머리에는 별변화가 없는듯 하여....바르기 까지 해야 하는가 싶었는데...
와이프 하는말...요즘 세면기에 빠진 머리카락이 줄었다는 이야기와 왠지 힘없이 늘어지던 머리가
조금씩 서있는 듯한 모습에...4개월차를 맞이 하고 있습니다.
1년은 먹어야 효과를 본다는데...일단 머리카락이 조금 굵어 진듯 하고...시원한 앞머리 주변에 주변
머리가 자라는 듯 하네요...한올 한올 맛사지를 해야 하는 건가?
이마 주변 머리가 보인다면 조만간 튼튼한 머리가 나오겠지라는 일만의 기대 감을 가져 봄니다.
욕량이 적어서 그런가 그러나 피나스테리드 1mg을 포함 하여...그런지...설명서와 선배들의
부작용 보다는 아직까지는 문제가 없어 보입니다.
가족간의 사랑은 안된다 지만.......아내와의 문제도 별문제 없고....단지..지속력이 떨어진듯 하여
열심히 운동을 하고 있담니다. 과연...약의 부작용일까요....
나이들어가는 남자는 왜이리 잃어 버리는 것이 많은 건지...
다시 돌아오겠지만...주변머리와..그리도 지나는 여인네의 향기만 맡아도 울컥하던 나의 자존심
과 건강....아...챙겨야 하는게 많네요...ㅋㅋ
계속 먹어도 되겠지요...아니 먹어야 겠지요....
모발이식 포토&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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