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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나스테리드] 카피약 0.5mg 복용 49일 후기
(중간 중간 꾸준히 쓰고 있으니 이전 글들 궁금하시면 제 아이디로 조회 후 확인해보세요)
그 전까지는 부작용에 대해 많은 글을 남겼었습니다.
1mg먹다 0.5mg 먹게된 이유와 0.5mg 먹고나서 부작용이 아주 많이 줄었다는 내용 등등.
49일 째 되는 지금까지도 꾸준히 약 잘라서 먹고 있구요
부작용은 대부분 사라져서 장기 복용하려고 마음 먹었습니다.
발기부전은 100% 사라지진 않았지만 1mg 매일 복용시는 내가 세우고 싶어도 안 선적이 많았는데,
지금은 의도하면 확실히 스기는 하네요.
강직도는 확실히 좀 떨어졌지만 피로감 등의 다른 부작용이 거의 없어서
지금은 크게 걱정하지 않고 복용하려고 합니다.
확실히 0.5mg이 몸에 부작용을 덜 주네요.
오늘은 부작용보다는 약 먹은 효과를 적어보려고 하는데요,
1mg 약 28일 복용 그리고 3주 정도 끊었다가 0.5mg 49일을 복용한 상태인데,
앞머리가 눈에 띄게 많이 올라오는게 보입니다.
제가 6월 5일 경에 앞머리만 1000모낭 비절개 모발이식을 받았는데,
수술 직 후 3주 정도 약을 끊었었습니다.
이 후 약 재복용하고 1~2주 정도 사이에 머리가 좀 많이 빠지더군요.
모발이식에 따른 동반탈락도 영향이 있었던 것 같은데
지금 생각해보면 약을 복용함에 따른 쉐딩이 였던 것도 같습니다.
평소에는 머리 감을 때 기준 20~30개 수준이였는데 그 땐 50개 이상이 빠졌었거든요
그렇게 쉐딩이 잠시 오고 한달 정도 지난 것 같은데, 이제는 머리가 거의 안 빠지네요
머리 감을 때 보면 5~10개? 수준이에요.
확실히 머리를 털거나 하수구를 봐도 빠지는 양이 확 줄었습니다.
그리고 솜털이 꽤 많이 올라온게 보이구요.
이식모가 좀 빨리 자라는 거라고 생각이 들 수도 있는데,
이식하지 않은 정수리 쪽을 보면 이건 분명 약효과라는 생각이 듭니다.
예전에는 정수리 만지면 그냥 민머리가 만져졌거든요.
지금은 만지면 머리 밀도가 다릅니다. 약효를 받고 있는거죠.
지금 일부러 친구들을 좀 피하고 있거든요.
한 동안 친구들이 하도 머리이야기를 하기도 했고 그 사이에 모발이식도 받고해서요.
이제 한 두달 있음 볼 기회가 생길 것 같은데,
그 때 냉정한 평가를 들을 수 있을 것 같아요.
그 친구들이 갑자기 머리가 확 좋아졌다고 그러면 제 말대로 확실히 머리가 좋아진거겠죠.
여튼 오늘도 이래저래 주저리 댔네요^^;
3~4주 정도 후에 다시 글 올리겠습니다~
모발이식 포토&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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