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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나스테리드] 2009년 대학교 1학년때부터 지금까지의 탈모갤러로서의 삶
타코난 이마가 매우 좁았습니다. 머리숱도 매우 많아서 미용실이나 이발소에서 항상 숱을 많이 쳤습니다. 고1까지는 이마도 좁고 안경도 필요할때만 썼습니다. 고3쯤에 늘 가던 미용실에서 이제 머리숱만 그렇게 많이 칠게 아니라고 했고, 오랫만에 만났던 친구가 이마 까졌다고 아저씨 다됐고해서 제 머리를 봤는데 고1때와는 비교도 안될정도로 머리가 까졌고 안경도 썼고 살도 쪘습니다. 아마 고1,고2,고3을 거치며 점점 헤어라인이 뒤로 간것이겠죠. 중앙대학교 김범준 교수에게 가서 대학교 1학년때부터 약 1년간 수많을 돈을쓰며 태반주사도 맞고 판토가와 프로페시아를 먹고 마이녹실을 발랐습니다. 호전이 있었는지는 잘모르겠고 11년도 5월에 군대를 가서도 계속 했습니다. 그리고 전역후에 13년 3월부터는 잘 안했던것같습니다. 먹는 것은 귀찮음이 없어서 잘 먹었으나 바르는 것은 귀찮기도하고 떡지기도하고 머리가 길어지니 불편해서 안발랐는데... 지금 매우 심각한것같습니다. 그런데 프로페시아는 단 한번도 끊은 적이 없는데... 오히려 내성이 생겨서 약발이 안받는것은 아닌지 꾸준히 지금까지 계속 먹었는데도 헤어라인이 왜 밀리는지, 그리고 "여러분 정말.. 죄송합니다. 피나스테리드후증후군 찾아왓습니다...."라는 글을 읽고 지금까지 제 첫 주치의인 김범준 교수의 부작용이 매우 적다는 말만 철썩같이 믿고 있었던게... 지금은 너무 두렵고 진짜 내성이 생겨서 약발이 안받는걸까 그동안 쓴 돈에 대해서도 많이 회의감이들고 착잡합니다. 그렇다고 머리가 유지된것도아니고 오히려 훨씬 악화되었고, 김범준 교수에게는 초기 1~2년정도 진료를 보고 그 이후에는 처방전만 피부과가서 받아서 치료해 왔습니다. 제 글을 읽으면 김범준 교수님 안티처럼 보일 수도 있겠지만, 악의나 나쁜 감정은 없습니다. 객관적으로 고려해봤을때 그분이 잘못한것은 없으니까요. 다만 제가 지금 겪고있는 불안과 두려움 회의감 등에 대한 현재의 제 마음상태가 제 첫 주치의인 김범준 교수의 말과 매우 대비되기 때문입니다. 무튼 대다모를 통해 많은 정보 얻어서 이마가 다시 좁아졌으면 좋겠습니다 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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