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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나스테리드] 모나드정 1년먹고 오늘 피나스티드정으로 갈아탔습니다
안녕하세요 처음 글써봅니다!
나이는 25인데 이마가 넓어지거나 정수리가 텅비게 빠지진않았고 여성형탈모? 처럼 윗머리 전체 숱이 적어지고 머리가 많이
빠져서 모나드정을 먹기 시작했습니다. 시작할때 피부과에서는 M자인지 확인하고 탈모 아닌것 같다고 했는데
미용실에서 항상 탈모가 있는것 같다고하고 머리를 조금 짧게 깎거나 젖으면 두피가 훤히 보여서 불안감에 먹기 시작했었습니다.
모나드정 먹기 시작하고 부작용은 아예 없었고 (아침에 신호가 안온다던가, 여유증이라던가) 원체 많이 먹어서
살찌는걸 예방하려고 운동은 꾸준히 해왔었습니다. 술은 자주 많이 마시는 편이고 담배는 안핍니다.
숱이 많아진것 같은건 사실 잘 못느끼겠고 머리가 좀 덜 빠진다? 정도 밖에 안옵니다. 이직 1년밖에 안돼서 그런건지도 모르지만
탈모기 아니라 원래 숱이 적나라는 생각도 듭니다. 일단 계속 먹기는 할건데 가격이 점점 올라서 오늘 병원가서 피로이드 같은걸로 처방해달라고 하니 그건 보험이 적용되는 약이라 못주고 피나스티드정 똑같은거라고 처방해주시더군요. 일단 이걸로 2팩(8개월)받았는데 지금처럼 덜빠지는 느낌이라도 계속 나아있으면 하는 마음에 먹고있습니다. 숱이 많아지는 효과가 언제쯤 올지 궁금하네요 ㅠㅠ 그리고 이거 쪼개먹기가 생각보다 많이 힘드네요 가루도 많이 날리고.. 혹시 잘 쪼개는 방법 아시는분은 가르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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