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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나스테리드] 약먹고 심해졌다고 글쓴이 후기 입니다.
어제 글쓴 사람입니다.
피나는 약 3개월 가량 (10주) 먹었으며 2달간 극심한 털림을 당했습니다.
약먹기전에는 딱히 심하지는 않았으며 일상생활 충분히 가능할 머리털 수준이었는데
약먹고 2달만에 정수리쪽은 빛비추면 두피 보일정도로 털렸네요.
그래서 어제 글썼었고 많은 위로 받고 멘탈잡았습니다. 약은 계속 먹어야겠죠?
제가 어제 퇴근 후 집에 가서 곰곰히 생각해보았습니다 이유가 뭔지.
대부분의 의사들은 경구약은 쉐딩이 없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대다모에는 많은분들이 겪고 있죠.
마음속으로는 쉐딩일거야 라고 말하고 싶지만 팩트로 치면 원래 더 빠져야되는데 약이 막아주는걸지도 모르죠.
근데 제가 간과한 사실이 하나 있었는데. 제가 3년전 이맘때 딱 엄청 털렸었습니다. 한 3개월동안.
7월부터 10월 까지 엄청털리고 그 후년부터는 또 빽빽해졌던 기억이 나네요. 약치료등은 하지 않았고
걱정되는 마음에 피부과만 주구장창갔던 기억이.. 모발센터까지..
가정을 한다면 모발 성장기가 끝난 후 휴기지가 아닌가 싶기도 하고. 쉐딩과 휴지기가 겹친것같기도 하고
사실 제 입장에서는 좋게만 생각하려고 했습니다.
결론은 그냥 스트레스 받지말고 딱 1년만 약 먹어보자 이고. 규칙적인 생활 및 식습관 등을 조금 개선해 보려고 합니다.
근데 정말 웃긴게 뭐냐면, 오늘 아침에 머리감는데 10가닥정도 밖에 안빠지네요. 며칠전만 하더라도 50~80개씩
빠져서 샴푸2번하는데만 200개가까이 빠졌었는데..
참 사람일은 알다가도 모른다니까요... 아참 그리고 모발 뒷머리랑 앞머리 뽑아서 비교해봤는데... 솔직히 거의 차이 안나더라구요 ㅠㅠ 이걸로 좀 마음 진정은 했습니다.
여튼 저는 휴지긴지 쉐딩인지 뭔지는 모르겠지만 조금씩 멈추는 느낌이 나긴 나네요.
12월에 엠자는 이식하고 약 꾸준히 잘먹어서 어서 득모 하고싶습니다.
회사 컴퓨터라서 댓글로 사진 한번 올려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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