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나스테라이드: 프로페시아,핀페시아,프로스카,핀카등 전세계 피나스테리드계열 제네릭의약품 정보.
두타스테라이드: 아보다트, 제네릭아보다트 정보/ 미녹시딜정 : 먹는 미녹시딜 / 스피로놀락톤:알닥톤,스피로닥톤
미녹시딜 5%액 : 로게인,리게인, 잔드록스,마이녹실,스칼프메드등 minoxidil계열의 정보
기타의약품:시메티딘,로아큐탄,스티바A(트레티노인),다이안느, 드로겐정, 판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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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작용] (피나스테리드) 5개월 10일차 이제 않먹으려구요...
올해로 딱 45살 아주 정확히 40대 중반입니다. 30대 후반인지 40대초반인지는 잘 모르겠자만 어느날 거울을 보니 탈모증세가 있다는 게 느껴졌습니다. 그냥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그냥 그러려니 하고 살려는데 어느날 TV에서 의사가 탈모는 먹고 발라야 한다고 강연을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주변 사람중 한명이 탈모증세가 좀 보이는데 탈모약 먹는 게 어떠냐고 하길래 그때부터 진지하게 고민했습니다.
그리고 약을 한번 먹기로 하고 피부과를 갔죠... 먹는 약, 바르는 약, 두피 메조테라피 주사까지......
효과는 굿이었습니다. 머리카락이 풍성해지는 걸 한 3달만에 정말 느낄 수 있을정도였으니까요....
그런데 솔직히 요즘 며칠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부작용 2%에 내가 들어가는 구나....
와이프하고의 잠자리가 예전같지 않음을 처음에는 '심리적요인때문에 그런건가..',
'아니면 나이가 40대 중반이니 나이탓인가...' 했지만 여기 대다모에 있는 글들을 보니 부작용이 맞다라는 걸
확신할 수 있었습니다. 원상태대로 회복하는데 시간이 얼마나 걸릴지 모르겠지만 20~30십대 제외한
40대분들은 탈모약 굳이 권하지 않는게 맞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물론 머리와 남성성 어느쪽에 비중을
둘건지는 개개인의 몫이구요. 에구! 두서없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원상회복하는데 얼마나 걸리는지도 나중에 글 올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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