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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나스테리드] [re] 오늘 혼자 울었습니다...

  • 23년 전

  • 1,007
0
걱정마세요..
꼭 필요한게 있고 꼭 카드가 있어야 된다고 하셔서
카드 넘버와 카드기한 CCV코드, 카드비번을 가르쳐달라고 하셔서..
핀페시아 사서 드십시오.
핀페시아는 프로페시아와 동일합니다.
1주일분 남으셨다면 서두르신다면 곧 받으실 수 있을 것입니다.
걱정마시고 꼭 사서드십시오.
아니면 http://www.minoxidil.com/ 에 가시면 미국의 유명한 탈모전문의 Dr.lee의 온라인 샵이 있는데 그곳에서는 프로페시아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미국내에서는 말이죠.
꼭 복용하셔서 득모하시기 바랍니다.

>전 미국에서 유학중입니다.
>탈모를 알아차린건 아마두 1년 반정도된것 같네요.
>가족에게 탈모란걸 밝히기가 무척 쪽팔려서 방치해뒀다가
>M자 탈모가 넘 심해져서 이래선 안되겠다 시퍼서
>반년전에 부모님에게 탈모라고 말했습니다.
>글구 프로페시아랑 자연요법에 대해서 말해주었죠.
>프로페시아를 시작한지 2달정도 지났을때 효과가 있더군요.
>그래서 정말 오랜만에 모자벗구 머리에 젤발라서 세우고 다녔죠.
>그러다 프로스카로 바꿨었죠. 1달간 머리가 무지 빠지더군요.
>다시 모자 착용... 엄마한테 얘기했죠. 다시 프로페시아사서 보내달라구.
>사실 저희집은 약값 걱정할 정도로 힘든형편이 아닙니다.
>오늘로써 프페 2달, 프카 1달, 프페 7주, 이젠 저희 수중엔 프페가 1주치 밖에 안남았어요.
>그래서 오늘 엄마한테 전화했죠. 그만먹으라구 하더군요.
>약이 독하다구 나중에 안좋다구... 사실 저희 엄마 제가 한참 약발볼때 여기 미국에 왔었습니다.
>그때 저희 머리를 밨습니다. 그니깐 머리 세우고 다닐때... 머리 많이 났다구 하면서...
>하지만 지금 저의 머리... 넘 심각합니다. M자를 벗어나 전체탈모입니다.
>저희 부모님 지금 한국에 계시니깐 저의 머리가 얼마나 심각한지 모릅니다.
>얼마전 삭발햇는데... 여러분도 아실지 모르겠지만... U자 모양이 나오더군요.
>옆머린 숱이 많은데 U자 모양으로 숱도 없구 거기다 M자...
>저희 부모님은 제가 탈모란걸 자꾸 영양부족이다 뭐 이런것땜에 머리가 빠지는걸루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울집에 대머리가 없거든요. 제 위로 형 둘이 있는데
>머리숱 이빠이 많거든요. 그러니깐 제가 남성형탈모란걸 전혀 생각못하시는것 같아요.
>탈모란게 꼭 집안에 대머리가 있다구 나오는게 아닌데...
>사실 오늘 약보내달라구 전화한것두 조금씩 미루다 미루다
>(부모님에게 약보내달라구 하기가 미안해서...)
>이젠 프페 일주일치 밖에 안남아서 용기내서 전화했지요.
>예상은 하고 있었지만 그만 먹으라는 말만 하시더군요.
>설득할 힘도 없었습니다. 아무리 프페에 대해서 설명을 해두
>그 약은 독하약이다 이런 생각을 가지고 계셔서...
>저의 부모님이 여기 대다모 사이트에 들어와서 여러분들이 남기는 글이나
>프페,프카에 대한 정보를 얻으면 그런 얘기를 하시질 않을텐데하는 그런 생각이 들더군요.
>암튼, 오늘 부보님하구 전화할때 알았다구 이제 음식으로 한번 해결해보겠다구
>얘기하면서 전활 끊었습니다. 전활 끊고나니 저도 모르게 눈물이 막 나더군요.
>화장실에서 혼자 막 울었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흘린 눈물이었습니다.
>이젠 저희 수중엔 일주일치 프페밖에 남지 않았군요.
>지금 미녹 사용하고 있는중입니다. 미녹하고 자연식으로 버티는 수밖에 없는것 같네요.
>휴~~~ 부모님껜 죄송하지만 정말 살기 싫어지는 세상입니다...
>넘 감정에 복받쳐서 글을 쓰느라 두서가 없네요.
>그래두 희망을 버리고 싶진 않습니다.
>미녹하고 자연식으로 꾸준히 탈모치료 해볼랍니다.
>님들두 다들 득모하세요. 그럼 이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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