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나스테라이드: 프로페시아,핀페시아,프로스카,핀카등 전세계 피나스테리드계열 제네릭의약품 정보.

두타스테라이드: 아보다트, 제네릭아보다트 정보/ 미녹시딜정 : 먹는 미녹시딜 / 스피로놀락톤:알닥톤,스피로닥톤

미녹시딜 5%액 : 로게인,리게인, 잔드록스,마이녹실,스칼프메드등 minoxidil계열의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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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나스테리드] 프로페시아 8주째.

  • 20년 전

  • 2,726
3
이제 글을 올릴 만한 때가 되었다고 생각하고 질문 좀 드릴게요.

7주 전 처음으로 약을 처방받은 이유는 이마라인이 너무 많이 올라가서였어요. 프로페시아와 미녹시딜을 처방받았구요. 2달 정도 되었는데 중간에 1주일 정도는 감기에 걸려서 감기약 먹느라고 프로페시아 안 먹었습니다.(간에 부담이 너무 많이 될 것 같아서요. 실제로 요즘 간에 무리가 가서인지 많이 피곤합니다. 아침에 일어나기도 정말 힘듭니다.)
1달은 프로페시아, 2달째부터는 알로피아 먹었습니다. 효과는 차이없더라구요.
1주째-심리적인 요인인지는 모르겠지만 머리감을 때 빠지는 양이 대략 3/4정도 되어보임. 두피에 따가움이 많이 사라짐. 미녹시딜의 효과로 솜털이 M자 부위에 생기기시작
2주째-줄어들었던 탈모양이 다시 원상태로 돌아옴(머리감을때+말릴때 100개이상) 앞 이마라인에 잔털이 검어지기 시작.
3주째-부작용 발생. 피로감이 생기기 시작. 빠지는 건 그대로..잔털이 굵어지고 검어졌지만 육안으로 보기에는 많은 차이 없음.
4주째-M자 때문에 먹었던 프로페시아 때문인지 빠지는 건 그대로인데 머리털이 전체적으로 얇아졌습니다. 탈모의 영향이 없다는 뒷머리와 옆머리도요... 바람에 날리는 느낌도 많이나구요. 두피가 간질간질하구요.
5주째-빠지는 머리카락들의 성격이 달라졌습니다. 전에는 길고 굵은 머리카락들이 뚝뚝 빠지던 반면에 이때부터는 눈썹 정도길이의 짧고 얇은 머리카락들이 날립니다. 그리고 직모이던 머리카락이 곱슬이 되어갑니다. ㅠㅠ 이건 무슨 조화죠..
6주째-이마쪽의 잔털이 길어졌습니다. 그런데 왼쪽보다 오른쪽이 털이많이 났더라구요. 아마도 모근이 살아있는 쪽에는 빨리 회복되는 것 같습니다.(탈모 치료는 초기에 잡아야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는 듯...) 전체적으로 숱이 줄어들고 얇아지는 건 계속됩니다.
7주째-윗머리 숱이 눈에 띌 정도로 많이 줄었습니다.(윗머리 숱 없으니 정말 스타일 안 납니다. 윗머리만 납작하니...옆머리는 붕~뜨구..) 하루하루 가늘어져가는 머리카락과 밥먹을 때조차 밥그릇으로 빠지는 머리카락들을 보며 좌절하며 살고있습니다.

아직 약효가 나타날 때가 안되었다고는하지만 전체적으로 윗머리 옆머리 뒷머리 안 가리고 머리카락 가늘어지는 건 암울하네요. ㅠㅠ

저보다 먼저 복용하신 분들도 다들 이런 경험하셨나요?
저만 이런건지 궁금해요. 고수님들의 경험담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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