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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녹시딜액] 미녹시딜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

  • 19년 전

  • 2,077
1
미녹시딜 게시판에 와보면 좋다 나쁘다 쉐딩현상 어쩌고...3개월 써봐야된다. 6개월이상 써야 된다. 말이 참 많죠^^;

전 2년 전에 미녹시딜을 처음 사용했습니다. 하지만 꾸준히 사용하진 않았죠. 효과가 있는 건지 없는 건지도 잘 몰랐구요.
올해 들어 더 늦기 전에 본격적으로 관리를 해야겠다는 생각에 미녹시딜을 꾸준히 사용하고 핀페도 구입하고 샴푸도 트리코민을 바꿨습니다.
효과는 솔직히 모르겠습니다. 더 나아지는 것 역시 느끼지 못합니다. 복용약은 이제 한달정도 밖에 안되었기 때문에 효과를 말할 수는 없지만 미녹시딜은 반년넘게 사용했기때문에 그나마 말할 수 있는 부분이 있네요.

쉐딩현상은 없었습니다. 있었을지도 모르겠으나 제가 인지하지 못했을 정도이니 극히 적었다고 생각됩니다. 솜털역시 나왔습니다. 처음에는 너무나 좋았죠. 이렇게 효과가 좋을줄알았으면 진작에 관리할껄 하는 생각도 했구요.
하지만 솜털은 솜털일 뿐 정상 모발로 자라지는 않았습니다.
현재는 차이 없습니다. 탈모는 진행되는 것 같지는 않습니다. 어릴적부터 숯이 없었던지라 그런지는 몰라도 말이죠.

미녹에 가장 큰 효과가 혈관을 확장시키셔 두피에 혈액순환을 원할하게 해주는 것이라는 것은 여기 계신분이라면 대부분 아실 겁니다. 그리고 안전성 승인도 받은 약품이지요.

그럼 안전하고 효과가 원활한 혈액순환이라면 탈모방지에 도움이 된다는 건 틀림없는 사실입니다.

많은 분들이 미녹에 대한 실망하는 것중 한가지이가 지나친 기대에 따른거라 생각됩니다. 또한 약품인지라 부작용이 있고 개개인에 따라 효과차이가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꼭 제경험이라서 그런지는 몰라도 초기에 솜털이 나는건 대부분 비슷한 것 같습니다. 이솜털이 솜털로 그치는 것도 대부분 비슷하구요. 문제는 쉐딩....미녹이 정말 잘 맞는 분이라면 쉐딩현상이 심하다는 것은 아무래도 문제가 있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을 가지게 됩니다. 어차피 빠질 머리가 빠진것이라면 문제가 되지 않지만 미녹을 사용안했으면 안빠졌을 머리가 계속해서 빠진다면 문제가 있다고 볼수 있습니다. 이말은 미녹이 본인에 체질에 맞지 않는다고 생각할 수 있는 부분이지요. 사람마다 틀리겠지만 미녹을 사용 후 전에 비해 탈모량이 증가되고 3개월이 지난시점에서도 마찬가지라면 정상적인 쉐딩이라고 생각되진 않습니다. 서둘러 전문의와 상담하시는 현명하실 겁니다. 이러한 문제가 아닌 이상은 미녹이 탈모예방에 도움을 줄 지언정 악화시키는 않을거라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적어도 기대심리만 줄인다면 충분히 만족하실 수 있구요.

미녹시딜은 발모제가 아닙니다. 죽은모공을 되살리는 약은 아직 세상에 없습니다. 있으면 노벨상은 물론이거니와 그 약을 개발한 사람은 세계최고 갑부가 될것입니다. -_-; 사람의 모공수는 태어날때부터 정해져 있는 것이고 한번 죽은 모공은 되살릴 수 없습니다. 미녹에 의해 발모가 되었다고 말한 사람은 스트레스성 탈모(원형탈모등 시간에 따라 자연치료)에서 자가회복된 경우라던지 죽기 직전 모공에서 나오는 솜털정도일 것입니다. 그래서 초기 탈모치료가 중요한 것이고 이러한 의미에서는 모공이 죽는 것을 막아주거나 늦춰주는 미녹시딜이 분명히 탈모치료제라고 말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에게 잘 맞지않거나(계속되는 쉐딩) 부작용(심장두근거림등등)이 있지 않는 이상 미녹시딜을 사용하는 건 어쨌든 +적 요소라 생각합니다.

그냥 생각나는 대로 적어서 두서 없습니다. 양해해주세요^^;

대한민국에 모든 탈모인들 힘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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