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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나스테리드] 프로페시아 1년 사용했습니다. (1년 경험후기)
안녕하세요. 회원님들.
까페에 정말 오랜만에 들른거 같습니다.
나름 고민거리도 있고해서 오랜만에 왔는데
예전에도 그랬지만 역시 오래된 회원님들 보다는
시작한지 얼마안되거나, 아직 시작하는것이
고민이 되는 회원님들이 많으신 것 같습니다.
이거는 프로페시아가 효과가 있다는 걸 말해주는 것
같기도 하구요.
사실 머리가 나면 어느샌가 신경이 안쓰일테니까요.
저는 작년 8월 초에 시작했는데요.
정말 먹기까지 엄청 고민 많이 했습니다.
그러다가 TV에 자주 탈모 전문의로 나오시는 선생님
께 상담한번 받고 편안하게 시작하게 되었는데요
당시 제 머리 상태는 앞머리는 원래가 숱이 별로 없고
이마가 선천적으로 너무 넓어서 그게 항상 컴플렉스였는데
윗머리까지 갑자기 훵해지는 느낌을 받곤 했었어요.
특히 머리 감고 거울보면서 머리 말릴때 진짜... 죽고 싶었죠.
근데 3개월만에 효과를 봤습니다.
정말 3개월만에 정수리는 정상으로 돌아오고 머리가 전체적으로 굵어지고
윗머리가 좋아지는 것 같다라는 느낌을 확실히 받았어요.
별다른 부작용은 없었고 제가 가슴이 조금 튀어나와서 ( 여성형까지는 아니구요.. ^^;) 신경이 꽤 쓰였는데... 뭐 여성형 유방으로 발전하거나 이런건
없었구요. 발기도 너무 잘되고 단 한가지 오후 3시부터 10시까지는 진짜
쓰러지는 줄 알았어요 너무 피곤해서...
시작 후 3개월 후 병원갔을 때 효과 있는것 확인하고 6개월치 받았구요.
6개월후 병원 갔을때 거의 정상이다라는 의사 샘 말 듣고 감동했죠.
이때는 머리 감고 거울을봐도 꽤 괜찮았어요.
피곤한 것도 없어지구요.
저번달 7월 중순에 병원을 다시 찾았는데요. 거의 정상이다라고 또 말씀
하시더라구요. 이놈의 레파토리는 바뀌지도 않는지..
지금 제가 판단하는 제 머리 상태는요. 우선 정수리 윗머리는 정상이구요.
앞머리는 상대적으로 효과가 꽤 무딥니다. 좋아지긴 했어요. 항상 머리
스타일링 할때 앞머리는 정말 맘에 안들었는데 요즘엔 가끔 이쁘게 나올때가
있거든요. ^^
제가 또 확실히 좋아졌다고 단언할 수있는건..
저는 모 헤어 관리 센터를 4년째 다니고 있습니다. 이건 프페 시작 전부터
인데요. 그 헤어 관리 센터 다니면서 득모정도는 아니여도 크게 나빠지진
않아서 .. 그나마 다행스럽다고 생각하구요. 가장 만족한 부분은
관리 들어가기 전 항상 모니터로 확대해서 제 두피상태를 체크하는데.
진짜 모니터를 볼때마다 웃음 참는게 너무 힘들었어요.
대놓고 잔머리들이 여기저기서 싹 피고 있고, 한 모낭에서 2개씩 머리털
이 자라나는 걸 보면 정말... 자식이 따로 없더라구요.
저보고 혹시 프로페시아 드시냐고 묻는데.. 그냥 아니라고 대답하는 것도
좀 미안하기도 하고..
뭐 이렇게 지내고 있습니다. 저는 아직 윗머리에 힘이 좀더 들어갔으면 좋겠고 앞머리에 자라고 있는 잔머리들이 더욱 힘이 붙어서 언젠간 좋아질거라
확신합니다. 요새 커피 프린스에서 공유 헤어 보면서 부러워죽겠는데
분명 언젠간 꼭 할 수 있을거라 믿구요 희망 잃지 않고 있어요
원체 넓은 이마야 어쩔 수 없겠지만!!
다들 힘내시고 꾸준히 하시구요.
아직 시작하지 않으시는 분들... 제가 시작하라는 말을 못하겠어요.
약이란게 좋을 수는 없자나요.
그러니까 뭐가 중요한지를 생각하시고 잘 판단하세요.
걱정하시는 만큼 위험한 약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아 저는 간수치가 높아지는 걸 막기위해서 아침마다 녹즙 먹거든요.
우리 아버지도 술 많이 드시는데 같이 녹즙 먹는데 둘 다 간수치는
정상입니다. 그냥 이건 제 방법인데 다른 분들 간 걱정 되시면 한번
생각해보시구요. 그럼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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