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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나스테리드] 프페, 프카 복용 1년 정도 된거 같네요.

  • 18년 전

  • 2,430
0
엠자 탈모 시작으로 인해

작년 이 맘때쯤인가? 먹기 시작한 것 같습니다.

머리숯이 원래 워낙많아, 이마는 넓었지만,

그다지 두피에 별 생각없이 살아왔지요.

제대 후 두피가 지루성이 되어감을 느끼고,

각종 샴프에, 머 약도 먹어 봤으나, 별루.

그나마 먹는 걸 조절해서 괜찮아지는 듯 했으나.

엠자 탈모현상이 슬슬 나타나기 시작하더군요.

정말 그 때는 현상 유지만 되라.. 이것만 유일한 소망이였습니다.

발모는 바라지만 말고. 이대로 몇년만..

허나 슬슬 희망이 무너지네요.ㅠ

조금씩 자꾸 밀립니다. 1년 사이에, 꽤나 많이.

안먹었으면 그래도 더 밀렸을 수도 있겠지만,

다른 친구 탈모인 애들은 그냥 약 안먹고 사는데,

저랑 비슷하게 탈모가 시작됐는데 제가 더 빠진듯.ㅠ

이제 대학원 진학하면 생활리듬도 많이 깨질텐데

죽겠심더.

결혼도 해야되는데.ㅋㅋㅋㅋ

빨랑 치료제나 개발되었으면 하는

그래도 아직은 조그만 희망을 걸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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