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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나스테리드] 프페1개월+프카 6개월 7일 후기
대다모 가족들 모두 건강하시죠?
프페,프카 관련하여 후기 올립니다.
사실 여자친구가 2시에(새벽두시) 마중 안나오면 죽인다고 해서, 시간도 때울겸 졸린눈을 부비며 적어봅니다.
나이 : 33살
탈모인지시기 : 08년 여름( 관리 : 네이버 이마반 카페에서 검은콩환 복용, 댕기머리 샴푸 사용)
약물복용시기 : 올해초 탈모관련 검색하다가 대다모 사이트를 알게됨, 탈모치료에는 자연요법 및 운동만 있는 줄알았음(탈모지식은 네이버이마반에서만 입수, 네이버 이마반 카페 및 다음 삼탈모 까페는 약물복용에 호의적이진
않더라구요, 아마도 유저분들이 젊은 사람들이 대부분 이라서 그런것같음, 탈모 초기인들 대부분임)
아래의 내용은 제 폰에 있는 일정대로 기록한것들입니다.
최초 2월 10일(엠자초기 상태, 정수리부분은 양호, 전체적으로 머리에 힘이없고 얇아짐, 약물복용밖에 없다고 판단 후 : 프페 복용(간치수 확인 후, 프페 복용하여도 괜찮다고 판단하여 복용시작, 떡거머리님의 후기가 약물복용의 주 계기가 되었음)
탈모부분에 간이 상당 부분 관여하고 있는것같습니다.
제가 본격적인 탈모가 시작된무렵이 07년 8월 인데. (06년부터 이 시점까지 술을 마셔도, 폭탄주, 주 2회이상 마셨음, 간치수 상당히 올라가서 건강검진 시, 항상 재검 대상이었음, 향후 급격한 시장경기 악화로 인해 회사내에서도 술냄새나는 출근길 분위기가 아니라1년정도 끊은것이 원상태 가까이 회복함)
3월 2일경 쉐딩 시작: 3월 8일 쯤 쉐딩이 멈춘것같은 느낌받음 (끝이 뾰족한 머리 위주 빠짐, 상당히 두려움, 약복용전 하루 20여개 빠지던것이 50~70개가량 빠짐)
3월 11일: 프페복용 한달 후, 장기전에 대비하여 프카로 갈아탐, 현재까지 프카 복용중(4조각)
6월 21일(복용 후, 131일 시점) : 약물복용에 대해서, 회의적이라고 판단 , 약물복용에 대해서 심각한 고민을 하게됨
이 시점까지 거의 4개월이상 복용하였는데요. 사실 최초 약물복용이 후 , 탈모가 가속화(엠자부분의 속도가 상당히 빨라짐)되었다고 판단하여 약물을 끊으려고 햇엇씁니다.
하지만 6개월 까지만 복용하자고 맘을 잡고 현재까지 복용중입니다.
현재는 약물복용에 대해서 어느정도 정리가 된상태입니다.
저의 경우는
1. 엠자부분은 확실히 빠른속도로 밀리는거같습니다(기존 dht 영향을 많이 받은 머리들 위주로 빠진것같음, 복용전에는 멀쩡해보이던 머리가 사실 dht 영향을 많이 받고 있던 머리라고 추측이 되네요)
2. 정수리쪽은 약간의 탈모가 발견됨, 하지만 엠자부분에 비하면 탈모속도가 그리 빠른것 같지는 않음
여기서 중요한 부분이있습니다. 정수리(가마)와 앞라인 사이에 있는 머리들은 상당히 빼곡히 매꿔졌습니다. 예전에 최초 복용전 백열등 아래서 봤었던 그런 휑헤보이는 머리가 아니라 지금은 거의 틈이 없습니다. 물론 이부분의 머리카락이 전부다 굵은 머리는 아닙니다.
확실히 약물복용이후 중간머리들은 상당히 튼튼해진거같습니다.
3개월 시점에 머리속으로 손을 넣어보면 까칠까칠한 모근이 정수리 양쪽사이드에만 느껴졌엇는데 지금은 윗머리부분에도 느껴집니다.
3. 부작용 : 첨 1달가량 느끼던 피곤함 및 발기부전현상은 지금은 거의 없습니다. 오히려 발기가 더 잘됩니다.
여기서 유추할수 있는것이, 약물복용보다 술을 거의 안마신게 발기에 분명 큰영향을 미치는거같습니다. 즉 약물복용으로 발기가 안된다는건 지금은 이해가 되지 않는군요..
결론 : 지속적으로 약물복용하기로 결정, 분명한것은 윗머리부분이 건강해지는건 확실함
엠자부분은 효과가 미미함, 이부분은 이식으로서 커버하는 방법이 최선책이라고 판단됨
즉 엠자부분은 더 올라가더라도 윗부분머리들이 숱이 증가하고 힘이 생기다 보니, 오히려 엠자부분 덜밀리고 윗머리 힘없던 때보다 스타일링 하기가 좋다는 겁니다.
졸린눈에 적다보니 조금은 두서없네요.
엠자탈모인들 여러분~ 엠자는 우리 포기합시다.
하지만 엠자부분위쪽으로 건강한 머리를 만들자구요..
엠자는 이식하고..
이것이 정답인듯합니다.
그럼 좋은 밤되세요~
두서없는 후기 읽어주셔서 고생하셧습니다.^^
담에 8개월 시점에 후기 또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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