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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나스테리드] 프페 1년, 그리고 미녹 한달

  • 13년 전

  • 2,219
5
저는 아직 탈모 초기입니다.
머리를 내리면 사람들은 잘 모릅니다.
M자 부분을 까면 갸우뚱하며 알아보는 정도입니다.

저는 1년동안 프페만 먹다가
1달 전부터 미녹을 시작해서
엊그제 한통을 다썼네요.

지금은
M자 부분이 많이 채워졌습니다.
M자 앞부분은 솜털이 많이 나서 거뭇거뭇해졌고
M자 깊숙한 곳은 퇴화되가던 털이 거의 성모가 되었네요.

게다가 앞머리 한가운데 머리가 3배정도 길어졌습니다.
예전에는 짧고 빛 바랜 갈색이어서 거의 퇴화되어가는 듯 했는데...
미녹 한달 후 성모가 되었네요. 내리면 눈썹까지 내려옵니다.

올해 초부터는 항상 앞머리를 내리고 다녔는데
다음 주부터는 앞머리를 세우고 다니려고 합니다.

그말이 생각나더군요.
"지금 하는 것을 그때도 했었더라면......"
1년동안 미녹 처방을 하지 않은 것이 후회되네요
그럼 지금도 거의 헤어라인이 완벽했을텐데요.

그리고,
저에겐 '대다모'의 존재 자체가 큰 위안이었습니다.
대다모 운영진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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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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