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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녹시딜 5%액 : 로게인,리게인, 잔드록스,마이녹실,스칼프메드등 minoxidil계열의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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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녹시딜액] 미녹시딜에 대한 설명~
미녹시딜 - 바르는 발모제
1. 미녹시딜이란?
: 이 약은 원래 미국의’파머시아 앱 업존’사가 혈관 이완 작용을 통해 고혈압을 치료하는 고혈압치료제로 개발했었습니다.
그런데 이 약제를 복용한 환자들 가운데 머리, 팔, 다리 등의 전신에 털이 2~4cm까지 자라는 부작용을 보이는 사람들이 있었다.
업존사는 바로 그점에 착안하여 발모제로 개발하는 프로젝트를 추진했고, ‘로게인(Rogaie)’이라는 바르는 발모제를 생산하면서, 미녹시딜 제재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최초의 대머리 치료제로 승인받게 된 것입니다.
그와 함께 업존사는 즉각 특허를 신청하여 최근까지 이 미녹시딜 제제의 생산을 독점해 왔었기에, 미녹시딜 제제가 ‘로게인’이라는 이름의 제품 하나밖에 없었으므로 가격도 비쌀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러다 최근 업존사의 특허가 만료되자 상황이 달라졌으므로, 다른 회사에서 유사품을 만들어 값싸게 판매하기 시작하기 시작하였으며, 현재 국내에서도 이와 같은 카~ 피 제품이 T.V에서 스칼프 매드란 이름으로 광고까지 하고 있는 것은 잘 아실 것 입니다.
그러자 업존사는 미녹시딜액의 함유량을 높인 제품을 출시하여 판매하는 전략을 수립했겠습니다.
처음 ‘로게인’에는 미녹시딜액이 2%만 들어 있었는데, 신제품은 미녹시딜액의 함유량을 5%로 높인 것입니다만, 우리나라가 누구입니까, 바로 지금 나오는 제품들을 보면 이와같이 남성용에는 5%, 여성용에는 2%짜리로 똑 같이 잘 만들어서 팔고 있습니다.
그러자 이에 대응하여 업존사에서는 앞으로는 함유량을 더 높여 제품을 만든다는 소식이 들리고 있습니다만, 어쨌든 이러한 상황변화는 우리 탈모증상인들에게는 이익이 되리라고 보는데, 아마 가격은 낮아지고 미녹시딜 함유량은 높아져 더 큰 치료효과를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일 것 입니다.
2. 치료효과
: 미녹시딜의 효능은 이미 FDA 3상의 임상실험을 통해서 밝혀졌으며, 그 실험 내용과 결과에 대해 소개를 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 대조군
: 앞이마와 정수리 부위에서 남성형 탈모를 겪고 있는 남성 2,294명과 여성 256명이 대조군으로 참가했다. 연령은 남성들이 18~50세 였고, 여성들이 18~45세 였다.
-실험 방법
제 1 차 : 2%의 미녹시딜액을 1일 2회 도포한 후 경과를 관찰했다.
제 2 차 : 미녹시딜액을 2%와 5%로 달리 하여, 1일 2회씩 2년간 도포 어느것이 더 효과가 뛰어난지를 관찰했다.
-결과
1) 2% 도포액을 1일 2회 했을 때 : 남성들인 경우에는 30~35%에서 중등도 내지 짙은 색의 모발이 성장하는 것을 관찰할 수 있었고, 여성들의 경우에는 63%에서 경미하거나 중등도의 모발이 성장하는 것이 관찰되었다.
이로써 남성형 탈모증 치료에 있어서는 여성들에게서 더 높은 효과가 나타난다는 것을 알았다.
2) 2%액과 5%액의 도포에 따른 차이 : 각각을 1일 2회씩 2년간 도포한 결과, 5%액이 효과가 더 뛰어나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 실험 결과로 인해 5%액도 1997년에 미국 FDA의 승인을 얻었다.
-그외 실험을 통해 밝혀진 사항들
1) 모발의 단위당 면적 갯수는 치료를 시작한 첫 20주 동안에 가장 현저하게 증가하였으며, 그 이후 2년간은 증가가 멈추고 탈모가 안정되는 상태만 유지되다가, 대조군 7% 정도에서 모발의 수가 다시 감소하는 것이 관찰되었다.
2) 솜털(연모, 0.5~2cm정도의 짧고 가늘면서 연한 색을 띤 모발)이 많은 모발일수록 치료 반응이 좋았다.
3) 미녹시딜은 건조한 두피에 직접 도포하는 것이 좋으며 모발에 닿는 것은 비경제적이었다.
4) 치료 효과를 기대하려면 적어도 1년 이상은 사용하는 것이 좋다.
5) 조기에 발생하여 진행 정도가 경미한 환자인 경우에는 1년 정도의 치료만 하더라도 탈모가 안정되는 것을 느끼게 된다. 따라서 미녹시딜 치료를 통해 모발이 벗겨진 두피를 가릴만큼 자라기를 기대한다면, 가느다란 모발이 남아있는 환자들이 시행하는 것이 좋다.
완전히 탈모가 이루어진 환자들에게서는 만족할 만한 결과를 얻기가 어려웠기 때문이다.
[부작용 / Side effect]
1) 두피 건조, 소양감, 홍반 등의 두피 자극 증상이 나타날 수 있는데, 그 원인은 주로 프로필렌 글리콜 또는 액상 기제 때문이며, 2%액 사용시 약 7%에서, 5%액을 사용했을 때는 좀더 많은 대조군에서 발생했다.
- 알레르기성 접촉 피부염이 발생할 수 있다.
- 안면부 다모증이 나타날 수 있다.
이는 약물이 흘러내렸거나 전신에 흡수되었을 경우 얼굴이나 기타 부위의 털이 많아지는 경우를 가리킨다. 주로 이마, 광대뼈, 얼굴의 측면에 털이 난다. 그러나 사용을 중단하면 털이 사라진다. 그렇지 않고 1년 이상 계속 사용하면 털이 감소하거나 소실되기도 한다.
3. 미녹시딜 치료의 한계
: 미녹시딜이 모발을 어떻게 해서 다시 자라게 만드는지에 대한 기전(機轉,
Mechanism)은 아직까지도 속시원히 밝혀지지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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