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맘모스헤어라인에서 모발이식 수술을 받은 지 2주가 지났습니다.
엠자는 잘하는 곳이 많지만 정수리 수술은 정보를 찾기 쉽지 않았습니다.
대구는 특히 병원이 없었고 서울로 가야하나도 생각해봤습니다.
지인의 지인을 통해 부산 맘모스 김지석원장님이 정수리탈모에 있어 세계적 권위자라는 사실을 접했습니다.
작년에 예약하고 얼마전 수술을 잘 마쳤습니다. 처가가 부산 범일동이라 수술하고 쉬는데 편했습니다.
첫 일주일 동안은 약간의 붓기와 불편함이 있었지만, 이제는 많이 나아졌습니다. 이식 부위에서 딱지가 떨어지기 시작했고, 그 자리에 이식된 모발이 빠지더군요. 처음에는 조금 놀랐지만, 병원에서 설명을 듣고 자연스러운 과정이라는 걸 알게 되어 걱정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붓기는 거의 사라졌고, 이식 부위의 피부도 자연스러워졌습니다. 통증은 거의 없었고, 두피가 가려운 느낌이 들 때는 약을 복용하며 관리했습니다. 샴푸와 두피 관리에는 여전히 신경을 쓰고 있고, 처음에는 관리 어떻게 관리 해야할 지 고민도 되고, 걱정도 많았는데, 지금은 전체적으로 수술 후 2주가 지나면서 더 편안해졌고, 이식된 모발이 조금씩 자리를 잡아가는 느낌이 듭니다. 아직 최종 결과는 아니지만, 이식된 모발이 점차 자라나면서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변화가 기대되는 시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