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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발이식] 모발 이식을 하고나서.. 대다모를 보다가 느낀점.. 자문 자답..
안녕하세요^^ 가입한지 얼마 안된 신병입니닷 하핫
14년 11월 10일 월요일에 M 자 절개를 했습니다. 3300~400모 정도 심은 것같은데용 흐흣;;
포토후기를 올리고 싶으나 가입한지 1주일이 되어야만 털석... 그래서 다음주에 3주 4주 포토를
함께.. ㅎㅎ;; 이제 선배님들이 거쳐가신 암흑기이지요 ㅠ_ㅠ;;
문뜩 대다모의 이런 저런 포럼들을 읽다가 보니 생각이 들었습니다.
음.. 난 왜 빠졌을까 -_-? 제가 놓치고 있었던 부분이 이것이었던 것 같습니다.
수술을 하자 말자.. 했으면 결과가 어떻다 저떻다 를 떠나서.. 가장 중요한 근본인..
- 내가 왜 탈모가? - 이걸 놓치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조언과 그리고 앞으로 후배님들이 보시고 도움이 되실까 하여 글을 남겨 봅니다.
= 시작 =
11년 후반경 친구녀석과 미용실에서 머리를 하다가 친구녀석의 한마디가 시작이었습니다.
: 어? 니 옆에 좀 나갔다?
그렇게 시작되었습니다.. 첨에는 음.. 이제 30이 곧 다가와서 그런갑다.. 했습니다.
아 그때 심각성을 알았었어야 했죠.. 저는 제 가족력에 탈모분도 없거니와.. 유전적으로만 탈모가
되는지 알았었습니다.. 그리고 관심도 없었지요.. 평소처럼 모자를 쓰고.. 대충 왁스도 바르고..
밤새 술먹고 걍 잔적도 제법 됬고...
한회사에 다니다 다음년도에 현재의 회사로 오게 되었습니다.
이 회사에서 업무가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습니다. 대우대비 업무도 많았고.. 또한 회사 마인드가
무조건 깍고 보자 마인드기 때문에.. 제대로된 기획자가 없어.. 타팀의 일 마져도 알려줘야 하고..
아무튼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습니다. 그렇게 1년 반정도 흐르자 되자..
미용실에서 저에게 처음으로 어 니 좀 나갔다? 라고 했던 친구가.. `야 니 많이 나갔다?` 라고 하더군요.
그때 부터 였을겁니다. 본격적으로 이곳 저곳 탈모의 대한 관심을 가지게 되고 정보를 수집하고..
그리고 알아보고 치료해보려고 했지만 이미 많이 나갔기 때문에 깔끔하게 이식을 하기로 결정을 했습니다.
그리고 올해 봄에 계획을 잡았다가 일 떄문에 기회를 놓쳐 11월에 하게 되었지요.
뒤돌아보며... 찾은 점들입니다.
Q. 저의 가족엔 탈모가 없습니다.
A. 탈모는 유전자적으로 꼭 누군가가 나타나지 않아도 우성의 유전자를 가질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방심해서는 안됩니다. 또 한 현대인들은 많은 스트레스와 안좋은 환경 떄문에
어린 나이부터 스트레스성 탈모가 많이 발생 할 수 있습니다. 즉 누구든지 탈모에서 자유로울 수는
없습니다.
Q.모자를 너무 많이 써서 그런가요.
A.탈모가 진행 되었다고, 창피하다가 모자를 씀으로써 혈액 순환 및 통풍의 영향을 받아
탈모가 더 진행 될 수 있습니다. 짧은 시간 모자의 착용은 많은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만
반드시 꽉기는 모자 보단 조금 헐렁하게 하여 혈액 순환을 시켜 주시고, 또한 통풍을 위하여
가끔씩은 모자를 벗고 공기를 씌워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Q.그러고 보니 집에 밥이 검은콩, 검은쌀밥 인데요.
A.블랙푸드가 머리에 좋다는 것은 어느정도 찾아 보신 분들은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제가 드리고 싶은 말은.. 블랙푸드가 스트레스 등이 주는 탈모를 이길 순 없는 듯 합니다.
Q.담배를 펴서 그런가요? 저는 술은 거의 안먹는데요.
A.담배는 정말 아닌 것 같습니다. 무슨 말씀이냐면.. 정말 도움이 안되는 것이기 때문에
하지 말하야 한 다는 것입니다. 다만 여러선배님들이 말씀 하신 것 처럼.. 무조건적인 금연보단
조금씩 줄여 나가서 최대한 줄이는 혹은 대체 전자 담배 등을 이용하여 줄여나가다가 끊는것이
정답일듯 합니다. 술은 글쎄요.. 술을 먹고 몸에 열이 많이 나는 사람들은 적절히 먹을 것을
권고 합니다. 왜냐하면 두피에 열이 난다는 것은 그만큼 모발에 안좋은 영향을 주기 때문입니다.
Q.식생활이 불규칙해서 그런가요?
A.식생활이 중요한듯합니다. 여러 포럼에서 찾아본 결과 식생활의 리듬이 깨지면 호르몬 분비에
이상이 생기고 그렇게 되면 필요한 영양분이나, 혹은 불필요한 호르몬등으로 인하여 모발에 안좋은
영향을 미칠듯 합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best of best 는 스트레스 인듯 합니다. 하지만 현대인은 아침 출근길 부터 스트레스를
많이 받지요.. 안받을 수는 없고.. 최대한 그것을 어떻게 대처 하고, 풀수 있는지.. 자신만의 방법을
강구하는 것이.. 득모 그리고 탈모에서 해방되는 길 인듯 합니다.
p.s 그냥 제가 돌이켜 보며 느낀 생각들을 자문 자답식으로 정리해 봤습니다.
혹시 틀린점이 있거나. 다른 의견이 있으시면 조언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도 고쳐야지요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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