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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발이식] 모발이식 4개월 후 처음 미용실 간 후기.
전 6월 말에 엠자에만 4천모 가까이 심었구요~~그동안 이식모는 생각보다 잘올라왔고요..절개부위 상처부위?
때문에 미용실엘 못갔어요~~그러니깐 머리가 정말 산발...앞머리 가운데는 긴데 엠자부분이 머리가 없으니깐
대머리 독수리 스타일이었어요~그래서 그동안 모자만 쓰고다녔고요~~4개월 지난 시점에 이식모가 어느정도 잘 자라나와줘서 정말 머리를 한번 잘라야 겠다하고...마음먹고 미용실에 갔네요~
다행히 미용실에 원장님 한분 밖에없어서~머리 자르기 전에~저 모발이식해서 엠자가 짧아요~어떤식으로 잘라야 할까요..? 일케 물어보고 ~ 또..뒷부분에 상처가 있어서 너무 짧게 자르면 티나니깐 잘 잘라주세요~~일케 말하고 잘랐습니다. 아무말 안하고 자르시길레~ 제가 마무리할때쯤 '저 이식모 티 많이 안나요?' 일케 물어보니깐 원장님께서~진짜 신기하다고...어케 진짜 처럼 자랐냐고....엠자부분 기르시면 원하는 헤어스타일 만들 수 있을 것 같다고 해줬네요 이말 들을때 얼마나 기쁘던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뒷 상처부위는 지금 머리도 잘자라고 있고해서~원장님은 그냥 별로 티 안난다고~상처자국 약간 있지 걱정할 수준은 아니라고 하네요~~
제가 모발이식했다고 말 안했으면...왼쪽엠자? (이부분이 오른쪽보다 조금 늦게자라네요..) 부분만 모발이 약하구나~~ 뒷머리 상처는 어디 다쳐서 예전에 수술했구나~~정도만 알 것같다고 하면서 수술 정말 잘했다구 했어요~~.ㅋㅋㅋㅋ 그리고 제가 모발이식하기 전에 엠자는 말도 못하고..윗머리 힘없고...정수리도 허옇게 보였는데
이부분은 정말 1월부터 프카 먹은 탓에...정상수준으로 돌아온 것같습니다...다들 참고하시라구요.ㅋㅋ
이상 모발이식후 4개월만에 미용실 갔다온 후기고요~~
얼른 이식모 자라나서 제가 원하는 리젠트컷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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