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너무 불공평하죠....울고싶네요...ㅠ.ㅠ
>세상은 참 불공평 합니다.
>세상에서 가장 불행한거는 머리털이 있는 사람과 없는 사람을
>구별해 놓은거 같습니다.
>지금 눈물이 흐릅니다.
>3일전에 삭발을 했거든요. 그전에는 머리가 길었는데 하루에 한주먹씩
>빠져서 방에는 머리카락이 휘날리고 화장실에는 하수구가 3일에 한번씩 막힐
>정도니까요.
>그래서 삭발을 했구요. 삭발후 회사에 가니까 선배나 동료들이 경악을 하더라구요.
>간혹 가슴이 미어질 정도의 말을 서슴치 않는분들도 있구요.
>학교 친구나 고향 친구들도...
>그럼 저 혼자 눈물을 흘립니다.
>자신감은 오래전에 상실한 상태구 자포자기 상태라고나 할까요.
>처음 보는 사람한테 얼굴을 들수가 없습니다.
>모자는 필수품이 된지 오래구요.
>아참, 제 소개를 하지 않았네요.
>23살이구요. 엠자 형태의 탈모입니다.
>이곳에 들르니 제 걱정을 들어주실분들이 있을거 같아서 글 씁니다.
>선배님들 어떻게 했으면 좋겠습니까?
>프페 먹을 생각입니다. 1년정도 복용후 수술을 할려구요.
>효과가 있을까요?
>돈은 신경쓰지 않기로 했습니다.
>어머니한테 삭발 한걸 지금 보고했는데 너무 속상해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약 빨리 먹던지 가발 알아보라구...
>좋아하는 여자가 생겨도 사랑한다고 하지도 못하고, 그냥 지켜봐야만하는 맘 아시나요?
>그 사람도 알까요?
>절 어떻게 생각할지, 내 마음 고백해서 상처만 받지 않을까...
>지금 사랑하는 사람이 생겼습니다. 그런데 지켜만 봅니다. 좋은 남자 만나길 기도하면서 보낼라구요.
>처지가 처지인 만큼...
>모든 여자들이 얘기할때는 외모는 별 신경 안쓴다구 하지만 보면 머리숯 많고 외모 근사한 남자만
>찾네요. 이해 못하는건 아닙니다. 대머리와 거리를 활보할 여자가 흔하겠습니까?
>머 어차피 여자친구나 결혼상대 찾기는 포기한적 오래지만요...
>마음은 항상 씁쓸합니다.
>앞으로 머리털 나는건 모든지 다 할라구요.
>그래서 안되면 달나라 가겠습니다. 그게 안되면 대머리 없는 세상으로 가야죠! 그게 어딜까요?
>하늘나라 일까요?
>눈물이 한없이 흐르네요..................................................저화 같은생각 하는 분들 없으시길 빌면서
>정상인 아닌 정상인이였습니다.
>
>-죄송합니다. 너무 극단적으로 얘기해서... 여기 들르시는 분들은 제맘 이해해 주실거라 믿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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