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머리숯도 없고 이마도 쫌 올라간 엠자형이라 항상 이마에 콤플렉스가 있었죠.
어떤이는 그게 멋있는 이마라는 사람도 있었고 나중에 대머리 되겠다라는 이도 있었습니다.
그래도 생활하는데는 불편한점 없었습니다.머리를 적당히 기르면 멋있다는 소리도 들었으니까요.(딱 정우성 이마에 머리 스타일)
그런데 문제는 군대 전역하기 한 2~3달 전부터 머리가 빠지기 시작하더라구요.
그 당시엔 단순이 스트레스성이라 생각했죠. 유전적 요인이 전혀 없었으니깐요.
그래서 별신경 안쓰고 살았죠. 그런데 어느날 친구들을 만낫는데 근 2년만에 한녀석을 다시만낫습니다. 서로 군대에가서죠. 무지 반가워서 악수를 하는중에 난 그친구 눈을 봣는데 그 친군 내머리를 보더라구요 그리고선 먼가 말하려다가 말더라고요. 그리고 술 한잔하러 갔습니다.
어떻게 머리 얘기가 나와서 얘기 하다가 대뜸 넌 5년 안에 대머리 되겠다 내가 장담한다 그러더라고요. 여자들도 있었는데...
전 무지 쪽팔리고 당황스러워서 어색하게 웃고 말았습니다. 정말 비참하게.
그 이후로 전 외출할때 항상 모자 쓰고 나감니다. 아르바이트 하러 갈때도 1년이 다 되가도록 모자 한번두 안 벚었습니다. 사람들이 ''넌 왜 항상 모자 쓰고 다니냐 . 덥지두 안냐'' 이러면 암말두 못하다가 또 묻길래 솔직히 탈모라고 말했더니 속이 후련한게 좋더라구요. 그래도 모자는 못 벚겠더라구요. 지금 개강한지 2주짼데 아직 못 갔습니다. 강의 시간에 교수가 ''모자 벚어'' 라느게 두려워서죠.. 간 혹 그런교수 있자나요. 요즘 제 심정이 어떤줄 아세요. 괜히 짜증나고 밖에 나가기 싫고 아주 돌아버리겠습니다.. 친구들이 요즘 얼굴보기 힘들다 그러는데 그넘들은 제 심정을 알까요.
제게 희망은 오로지 모발 이식술 입니다. 님들이 올리신 글 매일잃고 있습니다. 좋은 글 많이 올려주세요.. 정말 무지무지 답답해서 글씁니다.
- A vs B 병원을 비교 평가, 추천 문의나 복수 병원을 비교평가한 답변은 내용과 상관없이 광고로 간주하여 무통보 삭제됩니다.
- 게시자가 의도하지 않았으나 병원에 간접적인 홍보이익이 발생하는 게시글은 무통보 삭제 처리됩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