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야 뒤통수 아픈게 조금은 낳아져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아직 똑바라 자는데는 어느정도 불편함이나 통증이 따르긴 하지만 참을만 하네요..
얼굴의 이마 중앙은 붓기가 많이 빠진 상태이지만 양옆이마의 붓기가 아직 빠지지 않고 있네요.
아직 뒤머리쪽은 감각이 덜한게 좀 걱정은 되긴하지만.. 조만간 감각이 돌아오리라 믿습니다.
사진을 올리고 싶은데.. 캠도 없고... 딸랑 컴퓨터만 있는 상태라 못올리고 있네요...
뭐 말로 설명 드리자면... 저같은 경우는 실내에서 보았을땐 가족들이나 주변 사람들의 말이지만
이상함을 못 느끼겠다는 정도였고요 저혼자 쌩쇼한다고 욕먹었을 정도였고요.. 하지만 제가 거울로
보았을땐 느낌이 틀리죠.. 밀도도 떨어지고... 가름마를 타면 특히 햇빛속에서 노출되었을땐...
뭐라 그럴까 하얗게 보이는 부분이 많았다고나 할까.. 하여튼 나름대로의 생각으론 밀도가 떨어져서
그렀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의사선생님이 그러시더군요.. 본인이 만족못하면... 아무 소용 없다고요.
하여튼 지금 상태는.. 워낙 핏기가 많은데다가.. 수술전 머리를 좀 짧게 잘라서 올백 상태이고요
어찌보면 앙드레김 머리상태라는 느낌이 드네요.. ㅡ.ㅡ;;
저같은 경우는 뒷쪽으로 갈수록 정상인 밀도와 비슷하다는 이유로 밀도가 떨어지는 양옆 이마와
(M자부분) 와.. 제가 가운데 가르마를 타는 관계로 가운데로 집중적으로 심었습니다.
개인적인 희망은 가운데에 많이 심기를 원했는데 의사선생님 말로는 가운데는 많이 심지 않아도 되겠
다고 밀도가 떨어지는 양옆을 좀더 밀도 있게 심어야 한다고 해서.. 그렇게 했습니다.
3~4일 더 지나고 나서 봐야 알겠지만.. 지금 상태로는.. 좀 실망이네요...
피때문에 머리들이 엉켜붙어서 인지 모르겠지만..왠지 수술전보다.. 더 머리가 없어 보이는 느낌까지
드네요... 아.. 앞으로 7일간을 더 백수로 지내야 하네요...
일자리 부탁해 놓고 10월11부터 출근할수 있다고 애기해 놓았는데... 솔직히 동반탈락이 걱정되서..
외출이 좀 꺼려지는 상황이라 걱정이 많이 됩니다.
하지만 어떻게 하겠습니까... 먹고 살아야 하는데... ㅠ.ㅠ
수술비도 그렇고 집안 살림에도 어는 정도 보탬을 주어야 하는 나이 이기에.. 휴...
왠만하면 결혼하지 말아야 겟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이런 고통을 나중에라도 후손들에게 유전적으로 물려 줄수 있다는 생각을 하면....
뭐 앞으로 과학기술이 더 발달해 지금에 우리 같은 고통이야 겪지는 않겠지만.....
이궁 쓸데 없는 애기를 너무 많이 했네요...
일요일 정도에 머리 살짝 감으라고 했으니... 일요일날 머리감고 중간보고 올리겠습니다.
우리 힘내자고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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