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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의보다 더 훌륭한 온몸으로 모발이식을 체험한 OB선배들의 돈으로 환산하기 힘든 카운셀링을 만나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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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발이식] 이직하고 나온 퇴직금으로..모발이식을 하려합니다.
20대 중후반쯤 탈모인걸 알았습니다. 나름 충격을 받아서 당시 이리저리 알아봤는데..
스스로 내린 결론은 약+ 모발이식이 답이다..였습니다..
취준생이어서 취업하면 꼭 모발이식을 해야지 생각하고
얼마 후 취업을 했습니다..
프로페시아 약을 먹으면서 모발이식에 대해 알아봤는데 가격이 너무 비싸서...일단 보류상태로 몇년을 보냇습니다..
옆머리를 이마쪽으로 보내고 앞머리는 비어있는데로 보내면서 최대한 자연스럽게 숨겨서 주변사람이 많이 알지는 못합니다만..자신감 저하와 바람불거나 비오는날의 스트레스는..ㅜㅜ
얼마전에 이직을 하였고 퇴직금이 정산되서 조금 목돈이 모여서 이걸로 5월연휴때 모발이식을 하기로 결심했습니다..비용이 좀 부담스럽긴하지만 한살이라도 어릴때 하는게 낫겠다 싶어서..
내년쯤 결혼도 생각하고 있구요..
경기도 남부쪽이라..서울에서 할까 싶은데..절개 비절개등 알아봐야 할게 많네요...
이래저래 걱정도 되고 설레이는 밤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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