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반탈락한 머리는 웬만하면 다시 날 것이구요...
그런데 님 이런 말 하기 뭐하지만 정말 어리석은 짓을 하셨네요... 그 심은 머리는 자연스럽게 빠지거나 그 중 일부는 계속 자라기도 하는데... 그리고 혹시 수술이 잘 안되었을 때에도 님께서 병원에 재수술을 해달라고 할 수도 있는데 그런 행동을 하시면 님의 과실이 크기 때문에 재수술을 못받을 수도 있구요...
음.. 하여간 바늘자국과 붉은색의 피부는 시일이 지나면 거의 사라집니다. 제가 지금 수술한지 약 10개월 쯤 되었는데 바늘자국과 붉은색 피부는 거의 없습니다.
머리털 벼락맞으세요~
>안녕하세요.
>우선 새해 복많이 받으시고요.
>
>이곳에 매일 눈도장을 찍은지도 수술한 이후 어언 2달이 다 되 가네요.
>전 11월 15일에 수술받았습니다.
>무엇보다 현재의 고민은 심었던 부분에 나 있는 바늘자국과 붉은색
>피부입니다.
>귀가 얇은 저로서는 수술 후 미용적 상태(치명적 부작용이라고 해야 옳겠죠)를 꼼꼼히 따져 보지 않고 덜컥 사고를 친 지라,
>두달 이 다가오는 지금 정말 고뇌의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어떻게 되어 갈런지요.
>혹시 저처럼 주사 바늘구멍이(수없이 많은 타원형 구멍안에는 시뻘건 혈흔이 여전히 보임) 없어지는 지요 ?
>수술부위(수혜부 전체) 에 띠를 두루고 있는 붉은색의 피부는요.
>수주째 관찰하고 있는데 바늘구멍과 붉은색 띠는 전혀 나아질 기색이 보이질 않습니다.
>설상가상으로 수술후 일주일이 지나 딱지를 모두 떼고, 10일째 되는 날 심었던 머리를 모두 핀섹으로 뽑아버리는(모근 없이 일자 머리카락만 쑥~쑥 잘나오더라구요) 바보짓을 했기에 머리카락 돋아나는 기적은 바라지도 않고 참담한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머리카락 나는것은 별반 기대도 않하고 있습니다.
>또한가지, 절개된 뒷머리 부근 특히 왼쪽 언저리엔 아이주먹만한 타원형 원형 탈모가
>생겨 앞뒤 가리고 다니기도 이제 지칠대로 지친 상태 입니다. 공여부 동반탈모라고 하는것
>같은데 언제쯤 다시머리가 날런지요.
>
>누굴 원망 하겠습니까.
>제 자신을 책망하고 또 책망하며 이렇게 하루도 덧없이 살고 있습니다.
>혹시 제게 희망을 주실 수 있는 경험자분 (성형외과 시술업 종사자 등으로 부터의
>코멘트는 절대 사절)은 답변 부탁 드립니다.
>
>답십리 에서 것저리 올림
>이메일 주소도 남깁니다.
>
nevis20002001@yah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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