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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흑기버티기] 46일차 후기
암흑기도 와서 이미 50%이상은 털린 것 같은데.. 그 외에는 지금 붙어 있네요.
모낭염 났는지도 몰랐다가 병원가서 한개 짜고.. 다행히도 M짜 부분이 아닌 그나마 머리 조금 있는 부분이라 편히 생각먹고 처치받고, 케어도 2번 받았습니다.
사실 암흑기는 1% 우울함이 없다고하면 거짓말이지만, 한 1주일 미만의 우울함을 제외하고는 그 후로는 신경도 안쓰고, 수술했나? 싶은 생각으로 그냥 평소 처럼 돌아갔네요.
물론 피나스테리드 복용중이구요. 그외에 하는 것은 헤어빔 정도 하며, 샴푸는 그냥 아무거나 사용합니다..ㅋㅋ
털리고 남은 머리들은 억지로 빠지게하면 오히려 독이 될 것 같아 그냥 깨끗히 샴푸만 하고 말리고,
식사는 아침은 다시 미숫가루로 대체되었지만, 다시 죽이라도 먹고 3끼를 먹으려 합니다.
수면은 사실 많이 자는 것은 아닌데..
저번주 스트레스 많이 받은 뒤로 주말에 푹자고 그 후로 어느정도 규칙적으로 푹자고,
충분히 7~8시간 자면 자동으로 눈 떠지는 군대형 패턴으로 돌아가고 있어요. 가장 좋은 것 같아요ㅎㅎ
그리고 담배는 꾸준히 피웠다만-_-;
다행히도 약때문인지 더이상 심하게 눈에 빠지는 것은 어느정도 안보이는 상태고,
술은 46일동안 소주3잔, 맥주 500 1잔이 전부입니다.
머리통에 열안나는게 최고 좋은 것 같네요 ㅎㅎ
땀이 많아서 걱정했지만,
이식모 지고 지금 자라는 부위는 진짜 기존에 있던 머리보다 훨씬 튼튼하게 잘 자랄 것 같습니다.
머리 자체도 우선 두껍고, 샴푸시 문질러도 잘 안빠져서 아주 좋습니다.
샴푸나 이런 것들은 꾸준히 이렇게 관리 해야겠네요. 귀찮아도 아침 1번, 저녁 1번 감습니다.
머리가 자라기 시작한 것은 30일 조금 지나서부터 보이기 시작했어요.
지금은 만져보면 수염 자라듯 까슬한 머리털들이 느껴지는게 좋네요..
부디 M자는 밀도도 중요하지만 심은 라인 그대로 자라길 바라며..ㅋㅋ
모두 득모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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