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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1차 절개/비절개 혼용 7000모 수술 이후 1년. 그리고 2차도 절개 비절개/혼용 3000모
작년 추석 전 1차 수술을 jp에서 받았습니다 .
여기에도 후기를 남겼었는데 어느덧 1년이란 시간이 지났군요
당시 병원 선택은 대량이식 네임밸류와 합리적인 가격을 기준으로 검색하니 jp 밖에 없더라구요. 그래서 전 이곳 저곳 상담 투어 없이 jp 첫방문과 동시에 예약을 덜컥! 해버렸습니다.
제가 가발 착용한지가 근 6년이 넘어 이제는 탈모가 상당히 심한 상태였습니다. 그래서 대량이식이 필요했고 최원장님께서 7000모 이식 하고 상태봐서 내년에 보강하자고 하셨고 믿음이 갔습니다 .
그래서 작년 9월 초 절개 4천 비절개 3천모 총 7000모 이식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안올것만 갔았던 1년이 벌써 되어버렸네요...
전 수술 후 1개월 조금 넘게 암흑기 였고, 2개월 부터 머리가 나오는 느낌(까실까실)이 들더니 3개월 부터는 폭풍득모를 거쳐 6개월에는 가발을 벗을 수 있을 정도까지 올라왔습니다. 그리고 8~9개월 되니 이게 끝인가보다... 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신통방통하게도 1년이 지난 지금은 정말 여기 대다모 회원님들 말씀대로 머리가 검고 굵어지면서 풍성해지더군요. 9개월과 12개월 차이가 상당합니다.
7월에 병원 예약 잡고 밀도 보강 면담했습니다. 3천~4천모 정도 가능하다고 하셨는데
절개법이 상대적으로 저렴해서 3천모 절개로 예약을 했습니다.
그리고 오늘 마침내 2차 보강수술을 마쳤구요. 근데 후두부 절개부위에서 2천모만 추출하는게 좋을거 같다고 말씀하시면서 알아서 천모는 비절개로 해주시겠다고....엄청난 배려였죠.
너무 감사하게 오늘 수술 잘마치고 집에 돌아왔습니다.
2차 수술은 1차 수술 대비 이식모량이 반도 안되어 간단하겠지...했으나. 오전 10시쯤 수술 시작해서 2시넘어 끝났습니다. (1차는 저녁에 마쳤던기억이)
한번 수술 경험이 있다보니 걱정이 1차때보다 많이 되어 잠도 제대로 못자고 수술받으러 갔습니다.
2주간의 제대로 씻지못하는 고통과 가려움... 그리고 후두부 절개부위 통증이 참 많이 걱정되더군요
전 수면마취를 선택해서 마취에 대한 걱정도 많이되더라구요...
시간을 흘러 집에 돌아와 이렇게 피씨에서 후기를 남기고 있습니다.
1차때보단 통증이 좀 더 한거 같아 지금은 진통제 먹고 티비 보고 있습니다. 1차때는 진통제 한알 안먹고 잘 버텼는데 이번엔 유난히 아픈거 같고 ;; 나이들어 엄살이 심해진건지 ㅎㅎ
1차 수술 만족도는 상당히 좋습니다. 그러니까 2차수술도 여지없이 jp를 선택한것이구요. 특히 후두부 흉터는 예술입니다. 저희 가족들은 찾아보라고 해도 형광등 빛 아래서도 못찾았을 정도로 봉합을 잘해주셨습니다.
두서없이 생각나는대로 주절주절 해봤습니다.
그럼 한숨자고 싶지만... 편히 잘수 없어 어케 잘지 궁리중인 한사람 글마치겠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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