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다모 모발이식 게시판은 10년이 넘는 역사와 전통을 자랑합니다.
전문의보다 더 훌륭한 온몸으로 모발이식을 체험한 OB선배들의 돈으로 환산하기 힘든 카운셀링을 만나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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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흑기버티기] 이런게 암흑기군요...
암흑기 시작인가보네요...
어제 병원 가서 실밥 풀고 오늘 이식한지 17일만에 미용실 다녀왔네요... 와..... 머리 자르기 전에는 몰랐는데 M자 모발 이식한 부분 동반탈락(?)이 장난아니네요... 후두부 실밥 푼 부분에도 엄지 손톱만한 동반탈락이 있고...ㅠ 이렇게 빨리 진행하는게 맞나 싶을만큼 빠른 속도입니다...ㄷ ㄷ ㄷ
바로 이 느낌이군요... 빠진 부분에 머리카락이 다시 날까? 하는 이 기분... 거기다 금단현상인지 뭘 더 먹지도 않았는데 배가 더부룩하니... 복부팽만? 소화는 안되고 변비증상이 점점 심해지네요... 아내가 뿡뿡냄새 장난 아니라고 서재에 있는 침대가서 자라고 몇일전부터 쫒아내고... 배에 가스같은게 가득차서 배가 부르니 바지도 안맞고...ㅠ 아 뭘 어찌해야할지 앞이 까마득하네요 ㅠ ㅋㅋㅋ
모발이식하신 선배님들 그리고 암흑기를 버티고 조금씩 앞으로 전진하시는 선배님들 참으로 오늘따라 존경스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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