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해로 21살이 되는 남자입니다.
아버지를 포함 친가의 모든 남성분께서 M자형 탈모를 가지신 집안의 아들입니다.
저도 M자형 탈모가 꽤 진행됬구요.
중간부분은 손가락 4~5개, 왼쪽 오른쪽은 손가락 5개가 넘는 면적입니다.
심각하다고 느끼고, 작년부터 약을 하나 쓰고 있긴 한데요..
사실 제가 그 약을 쓰기 이전부터 하던 일이 있었습니다.
예전에 제가 아주 어렸을 적에 아버지께서, 어린이였던 저에게 턱에 있는 솜털을 자꾸 면도하다 보면, 검은 수염이 자란다면서, 멋진 턱수염이 가지고 싶으면 면도를 하라고 했었죠.
진짜 솜털같은 턱수염을 밀고, 자라면 또 밀고..하니까 좀 변하긴 하더라구요..
그래서, 전 제 넓은 이마의 솜털도 그렇게 하면 머리카락으로 바꿀수 있지 않을까 하는 마음으로, 면도기를 이마에 갖다대고 밀어왔습니다.
그리고 작년부터 쓰기 시작한 약도 이마에 발라주구요,
지금도 이마는 넓고 M자형입니다. 다만, 변화가 있다면, 이마의 솜털들이 검정색이고 이마를 자세히 보면 검정색 점같은 것들이 빼곡히 피부에 박혀이 있는게 보입니다. 그래서 전 이게 죽었던 모낭들이 피부에 생겨난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왜 탈모는 모낭까지 사라져버리는 거라서 다시 머리가 안자란다고 하잖아요..
그래서, 아직 이마도 넓고 제대로 된 머리카락은 안자랐지만, 희망을 가지고 사는데요..
이 피부에 검정색들..모낭이라고 봐도 될런지..-_-;;
여러분의 경험이나 의견 들어보고 싶네요..
조만간 병원에 가서 진단도 받아볼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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