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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Q&A] (탈모경력 8년) 29살 남자입니다.
<정면>
<오른쪽>
<왼쪽>
20살때도 뭔가 조짐이 보였지만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스트레스인줄 알았습니다.)
21살에 군대를 가면서 급격하게 머리가 빠졌습니다.
그때는 머리를 짧게하고 다녀서
M자 탈모인줄 잘모르고 전역을하고 23살에 심각함을 느끼고 약을 먹기 시작했습니다.
탈모로 인해 대학교복학 후 자신감이 떨어지고
대인관계나 연인으로 발전도 굉장히 힘들었습니다. (없다시피.. ㅜ)
그리고 대머리밈 같은 농담유행들이 많아서
농담처럼 던지는 말들은 제 가슴에 비수처럼 꽂히고 굉장히 우울했습니다.
약 먹은지 6년이 넘었네요. 따로 부작용은 없었습니다.
프로페시아 먹다가 제네릭도 먹고 지금은 아보다트 먹고있네요.
지금은 탈모를 받아드리고 감정이 많이 무뎌져서 자신감도 회복된 상태입니다.
그러다보니 제 자신을 가꾸기 시작해서 여기에 가입하게 되었고 궁금함을 여기에 적습니다.
1. M자탈모는 탈모 아무약이나 먹어도 상관없나요?
2. 매일꾸준히 약을 먹어야하나요?
3. 저 정도면 모발이식 몇모정도 해야할까요?
4. 탈모에 진짜 좋은 행동이나 음식은 무엇이 있나요? ( 뭐가 좋다. 뭔 운동이 좋다. 이런 과학적이지 않는 사짜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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