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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반론하신다는건지요??
쓰신글 잘 읽어보았습니다. 하지만 제 글을 읽어보시고 이런글을 쓰시는건지 의아하군요. 제글의 요지를 보면 올해가신분들이야 그렇다 치고 이전 그루지아 가신 분들은 국내 잘된곳과 비교해서 이론적으로 큰차이가 없을수도 있으니 자신이 두눈으로 보고 경험해보지 않고서 괜히 분위기만 따라서 함부로 분위기를 조성하는 글을 쓰지 말자는 것이었습니다. 막말로 그루지아가 이전방식으로 모발이식할때도 밀도는 국내와 비교가 않된다. 그루지아 최고다 라고 해서 갔다가 max로 모낭 채취해서 수술받고 밀도 않나오신 분들도 계실수 있는데 그분들은 어떡할겁니까.국내는 그나마 2~3차 여지라도 남았지만 말입니다.
밀도의 경우 올해부터는 80모낭이상으로 한다니 좋은소식입니다. 그말은 역으로 지금까지는 그 이하의 밀도로 시술했다는것을 시인하는것입니다. 게다가 새로운 방법을 개발했다는데, 이번에 처음 적용하는것 아님니까. 님이나 휴대용님에게서 100%성공한다는 보장이있습니까? 미숙한 밀집식모로 모낭들이 괴사할수도 있고 모낭염이나 기타등등의 부작용이 올수도 있습니다.
http://www.neimancenter.com/hairtransplant/index.htm
http://www.thomaslawmedical.com/products.htm
http://www.truedorin.com/patientsresults.php?catid=16
제가 국제 모발이식 협회 멤버들중 무작위로 찾아본 캐나다쪽 몇몇 슬릿방식의 병원들입니다. 전후사진 보시면 아시겠지만 국내의 best case 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이 이야기는 수술방식의 문제라기 보다는 의사의 기술문제 일수도 있다는 이야기 겠지요. 알마니의 경우는 밀집식모를 이전부터 해왔고 어느정도 검증이 되었으니 문제가 없다고 치지만 그루지아의 경우 이번에 가신분들이 실험대상 1호가 될수도 있고 경우에 따라서는 실패할수도 있는것 아닙니까? 생착률이야 당연히 95%라고 하겠지만 솔직히 80%만 되도 일일히 세서 확인할수도 없는 노릇이고요.
다음 식모기와 블레이드 문제. 이쪽은 제가 영문 번역상 100% 신뢰할 만한정보를 가지고 있지 않아서 댐잇님이나 기타 정확한 정보를 가진 분이 계시면 도와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현재 제가 아는바로는 국내에서 일반적으로 쓰이는 식모기 지름은 단일 모낭 이중모낭 삼중모낭 순으로 각각 0.8mm 1.0mm 1.3mm입니다.(이건 네이버에서 모발이식수술 장비 파는곳 가보면 알수있습니다.) 경북대 병원측에서 개발했다는 knu식모기의 경우 더 얇은 연질이라고는 하나 정확한 스펙은 알수없어서 적지 않습니다. 그리고 슬릿방식에 사용하는 블레이드의 경우 hasson & wong의 경우 0.6mm ~ 1.2mm까지 두께의 블레이드를 차등적으로 사용하며 모낭의 크기 (단일모 이중모 삼중모..)에따라 융통성있게 사용한다고 되어있습니다. 외국의 경우 그다지 이식방법이나 장비에 대한 설명을 해놓은곳이 없어서 찾기 힘들더군요. 이 자료만 가지고는 식모기가 두꺼운 장비라고만 할수 있을것 같지는 않습니다.
다음 의료진의 장비&전문성 문제. 위에 보시면 님께서 그루지아의 경우 절개의사와 식모의사가 다르다고 했는데 이게 과연 필요한 전문성인지 모르겠습니다. 충분히 한명이 가능한 문제 입니다. 다음 모낭분리사 그루지아가 8명정도로 알고 있는데 국내도 유명한 병원은 전담 모낭분리사가 4~6명정도 됩니다. 오히려 국내 병원은 그루지아와는 달리 2~3천모의 소량(?)이식을 하니 분리사당 모낭 비율은 더 높아질수도 있겠네요. 현미경 분리의 경우 직접 채취된 공여부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충분히 육안 분리가 가능하며 걱정하시는 살조각의 경우 외부 이물질도 아니고 자가 지방도 이식하는 마당에 생착률을 저하시킬정도의 문제가 발생할지 궁금하군요. 국내병원의 주장대로 어지러움을 줄이고 작업집중력이 높아질수도 있는문제입니다.
다음 식모 문제. 다들 이제 아시다 시피 슬릿방식은 식모를 의사가 아닌 테크니션들이 합니다. 한국의 경우 의사가 직접하는것이고요. 그리고 한 사람당 할당되는 이식 모낭수는 외국의 테그니션이나 한국의 의사나 비슷하게 1000~1500모낭 근처 입니다. 과연 환자입장에서 어느쪽이 더 좋은 case가 될런지요. 그리고 국내도 확대경 착용하고 하는곳이 꽤 많습니다. 혹시 다 물어보시기는 한건지요..
그리고 서비스 측면은 아까한말 또하지만 해외의 가장 좋은점과 국내의 평균치를 비교하면 그게 정당한 비교인지 궁금하군요. 아까도 말했듯이 국내에서도 환자에 대한 마인드가 열려있는곳이 제법 있습니다. 제가 받은곳도
그런곳중 한곳이고요,(저도 국내병원은 5군데 넘게 돌아다녔습니다. 마인드가 개판인곳은 언급하기도 싫습니다.) 그런데 그루지야의 모든 병원이 그렇습니까? 아니잖습니까. 그루지야에서 서비스 개판인곳에서 받은 사람은 한국의 서비스 좋은곳에 가보면 그루지야 병원들 정말 좆잡고 반성해야 한다고 글올릴지도 모릅니다. 비교 대조군 설정이 옳바르지 않아보입니다. (카운터기 문제는 정말 공감합니다. 저도 수술후기에도 올렸고요.) 가격은 거론하지 않겠습니다. 가격은 밀도 개판인 캐나다도 알마니 못지 않게 받습니다. 알마니 비할인가 보시면 정말 비싸고요. 국내가 엄청난 폭리를 취한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이상 제말을 정리해보자면,
밀도는 기술방식의 문제보다도 의사의 개인 기량문제일 확률이 높다. 국내의사들은 왤케 실력들이 개판인가요. 가 아니라 그냥 평균이고 알마니가 크래이지 모드로 잘하는것일수 있다는 거지요.
수술도구는 다들 카더라 통신에 의존하는것 같은데 생각보다 블래이드도 굵은것 같다.(블레이드 스펙에 정확한 정보있으신분 부탁)
서비스는 어느나라나 잘하는곳이 있는 반면 못하는곳도 있다.
가격은 국내도 잘하는곳에서 받는다면 엄청 비싼것만은 아니다.
다만 해외의 확실한 이점은 역시나 이식 모량수. 아무래도 슬릿의 경우 테크니션2~3명이 달려들어 하다 보니 기본이 3~4000모낭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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