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이 고민이었던 헤어라인 드디어 수술해요.
강남역 ㄷㄷㄹ에서 하기로 했고 3200모 합니다.
제일 걱정되는게 기본적으로 머리숱이 정말 극히 적어서 제 머리에서 채취할 수 있는 건 3200모가 최대라고 해요.
그래서 보강도 할 수 없고 1회로 끝나는데 이게 제대로 생착되어 자라지 않는다면 그나마 없는 머리숱도 더 줄고 앞머리는 그대로이고 돈버리고…
오늘의 선택을 평생 후회하게 될까봐 너무 무서워요.
수술 예약 잡고도 지금이라도 취소할까 하루에도 210번씩 고민했던 것 같아요.
언니가 맨날 황비홍이라고 놀리고 메이크업 하는
것 보다 헤어라인 쉐딩하는데 더 시간이 들던 저였어요. ㅠㅠ
그래서 고민 끝에 수술을 결정하고도 이렇게 불안하네요. ㅠㅠ
뒷머리 모자란 건 가발로 어떻게든 되겠지만 앞머리는 어떻게 할 수 없단 생각에 결정은 했지만 너무 무서워요.
3200모로 별다르지 않겠지만 매해 두피 문신할 돈으로 하는게 낫지 싶은데요.
(저는 부위가 넓어서 문신도 6-70만원..)
절개로 하기로 했는데 없는 머리숱으로 흉터는 가려지기나 할까도 걱정이고..
정말 폭망할까 걱정 투성이네요.
잘될거라고 기 좀 모아주세요. 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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