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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식.. 정말 고민이네요.
대다모 눈팅은 3~4년 전부터 했습니다. 그때부터 탈모를 자각했고, 그사이 빠른 속도로 진행되지는 않았지만, 천천히라도 진행되었더니 해마다 차이가 커지는것 같내요.
그사이 모발 이식도 유행을 타듯, 해마다 다른 경향이 생기는것 같습니다.
제가 첨 왔을때만 해도, 업체명 거론은 거의 없었고, 국내수술은 가격 차이는 나지만 기술차이가 거의 없으니까 좀 저렴한 곳이 낫지 않느냐.. 이런 생각이 대세였는데,(이부분은 지금도 마찬가지인것 같습니다. 국내 기술력은 근 3~4년 사이에 좋아지지 않고 그대로인듯...)
좀 지나면서 기술적인 이유로 해외에 눈돌리기 시작한것 같습니다.
첫 그루지아 해외파가 생기더니, 분위기가 지금의 캐나다 이식처럼 마치 신대륙 발견한 마냥 관심이 쏠렸지요.
하지만 그리 오래가지 못하고, 1년 반정도 유행하더니 실패사례로 인해 유행이 끝났습니다.
그러면서 비슷하게 캐나다 이식이 대두되었네요.
솔직한 심정은 캐나다도 조금은 지나봐야 되지 않겠느냐는 심정입니다.
모발이식을 해본건 아니지만, 그동안 경과로 봤을때 최소 1년의 시간은 가지고 과정을 지켜봐야 할 듯 합니다.
어찌되었든, 올해 여름 혹은 말쯤에는 모발이식을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런저런 이유들로 크게 생각하지 않았던 가발로 생각을 선회하였습니다.
장기적으로는 모발이식을 생각하지만, 실제로 제 손에 해외원정 갈정도의 돈이 쥐어질 시간과, 그러는 사이에 수술하신 분들 경과를 보려고요..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정말 의문이네요.
과연 내손에 1000만원의 돈이 모였을때 해외원정을 택할 수 있을지..
탈모가 인생을 바꿔놓을 수 있는데, 다시한번 모발이식으로 인생이 바뀔수 있다면 크지 않은 돈이 될 수 있겠지만,
자동차 한대 값에 해당하는 돈을, 재태크 투자 등등 기회비용을 생각하면 정말 큰 돈이라 생각합니다.
현재 사회 초년생 신분이고, 내년 말쯤은 결혼도 할것 같은데, 정작 1000만원이 있어도 해외로 나가기는 부담인듯 합니다.
모발이식에 대한 고민은 일단, 수술을 할지 말지, 수술을 하려면 국내에서 할지 해외에서 할지, 과연 그에따른 기회비용을 포기할 만큼 투자가치가 있는지 고려해야 할 사항이 넘 많네요.
참..' 탈모'라는것이 인생의 물줄기를 많이 바꿔놓은것 같습니다. 정상인이었다면, 이딴 생각에 시간과 노력, 돈 들이지 않았을 텐데요. 어디 드래곤볼이라도 없나..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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