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발이식 7년전에 국내에서 한번 하고 수술은 아예 맘을 접은 사람입니다.
수술 후에는 눈팅만 했는데 지금이나 그때나 게시판이 시끄러운 상황은
같은것 같습니다.
모발이식 게시판이 시끄러운 이유는 업자인지 알바인지 어떤 "구분"을 하고 시작하는 분위기가 정착이 안되어서입니다. 그때도 그랬지만 자신이 했던 병원이나 아니면 특정 기술을 가진 집도의들을 지속적으로 추천하고 거론하는 분이 보이긴 하는데 .. 그 사람들을 알바냐? 관계자냐? 뭐라고 할 수가 없던 상황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지금 똑같은 상황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전 개인적으로 댐잇님을 한번 볼 수 있는 기회가 있었는데 .. 처음 봤을때부터
어쩌면 게시판이 시끄러워질수도 있겠누나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댐잇님의 대다모 활동을 나쁘게 보지는 않습니다. 이 곳은 수요가 있는곳이고
댐잇님은 자신의 탈모와 경제적인 부분이 아주 잘 맞아 떨어졌다고 생각이
듭니다. 관심사를 사업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기회가 있었던 것이죠 ..
중개인이라는것은 나쁜게 아니라고 생각이 듭니다. 제가 이번주에
어머니에게 드리기 위해 미국에서 약품을 몇개 주문했습니다.. 본사 홈페이지에 나와 있는 정보로는 해외배송이 안되는 문제가 있었는데 한국인이
운영하는 중개 사이트에서 대리구매하여 국제운송으로 보내주는데를
가봤더니 가격까지 약간 싸게 해주고 있었습니다.
배송비가 만원이 든 것을 빼면 .. 제가 미국에 친척이 없었다면 사지도 못했을
약품을 중개 사이트로 인해 싼 가격에 구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댐잇님의 역할이 대다모에서는 그런 것이라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제가
윗글에서도 썻지만 이런 긍정적인 이유에도 불구하고 "다툼"을 "예상" 할 수
있었던 까닭은 댐잇님과 모발이식 게시판에도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댐잇님은 대다모 이용자와 똑같은 형식의 닉넴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건
책임의식의 결여라고 생각됩니다. 님을 통해서 가는 분들은 모든 것들을
님이 책임질 수 있는 환경을 스스로 만들어 놓으셨어야 했는데 .. 현 상황은
그렇지 않습니다. 댐잇님이 쓰신 글을 "관계자"로서의 "이득" 이 수반되는
한 사람으로 봐야하는지, 아니면 이 곳 회원들을 도와주는 사람으로만
보아야 하는지 명확한 구분이 안선다는 것입니다.
제 섣부른 추측이지만 댐잇님은 아마 알마니 병원과 독점계약을 했을 것
같습니다. (이것은 당연히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여기에 빈즈님이라는
분이 자비로 가셔서 수술을 하셨다고 하시고 엄청나게 비싼 금액으로 하셨다고 하는데 .. 독점계약이 안되어 있으면 당연히 그럴 수 밖에 없다는 결론이
나올 수 밖에 없습니다. 그것은 계약자인 "중계자"를 보호해주어야 하는
"계약"의 요건에 부합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중계자는 "병원"의 입장으로 봐서는 새로운 시장을 개척해주었기 떄문에 "병원"에서는 할인을 해줄 수 있는 요건이 성립되기도 합니다. 일반 대다모 회원들에게는 결과적으로 좋은 일입니다. 특히 바쁜 생활중에 어느정도의 비용으로 중개인이 일을 처리해준다는 것은 서로에게 윈윈되는 자본주의의 사회에서는 지극히 정상적인 일이지요. 올바른 상도가 전제되어 있다면요 ..
결론적으로 말씀드리자면 .. 댐잇님이 앞으로 이곳에서 활동을 하실려면
일반 사용자와는 구분된 닉네임을 가지시고 님이 말씀하시는 발언 하나하나에 책임을 지셔야 합니다. 이는 가발 게시판에서는 이미 시행중에 있으며
업자분들의 참여로 "전문적인 지식"에 대해 좀더 객관인 시각으로 문제를 고찰할 수 있는 기회를 주며 업자분들도 각자의 이름을 걸고 하기 때문에 노골적인 홍보가 불가능하게 되어 집니다. 이 또한 여러모로 회원들에게 이득이 돌아가는 방법입니다.
제가 게시판에서 댐잇님이 초기에 활동하시는 것을 봤을때는 저 사람은
시간이 남아도는 "참 착한 사람"이 아니면 .. 뭔가 시작해볼려는 사람인 것
같다는 생각을 했고 .. 그 이후에 우연히 만나게 되면서 "후자"쪽으로 생각을
굳혔습니다. 이왕 시작하신거 좋은 결과 앞으로도 얻으시길 바랍니다.
제가 모발이식 게시판에 한참 들어올때는 지금은 거들떠도 보지 않는
국내병원들간의 신경전이 대단했습니다. 모발이식의 권위자라고 하던
김정철박사와 .. 제자라던 김수균씨 .. 그리고 파격적인 가격으로 나왔던
"탑 병원"까지 업체들은 실명으로 게시판에 보이지도 않는데 .. 갑론을박
회원들끼리 누가 더 잘났네식의 소모성 논쟁만 해대고 있었습니다.
그러더니 그루지아 등장하고 라할 알마니까지 .. 이젠 국내병원은 이 곳에서
자취를 감추게 되었죠 .. 가끔 생각해보면 열을 내면서 자신들의 결과와
선호업체를 밝히고 신랄하게 다른 업체들을 비판했던 그 사람들 다 어디갔는지 궁금하기까지 하네요 .. ^^
시간이 변하면 시스템도 바뀌어져 가야 하는데 .. 가끔 와서 게시판 글
읽고가는 정도지만 .. 모발이식 게시판은 그때나 지금이나 "수술"에 대한
환경만 바뀌었지 .. 게시판 분위기는 그대로인것이 참 안타깝습니다..
대다모는 경험상 게시판 활동을 하는 분들보단 눈으로 보고 있는 분들의
수가 엄청나게 많습니다. 우리 모두가 이용하는 게시판인것을 잊지 말았으면
합니다 ..
수술하실 분들 많은 정보 찾아보시고 결정 잘하셔서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많은 돈 들여서 생활에는 지장없는 내 몸에 칼대는 일이니
게시판 분위기에만 이끌려가진 마시고 심사숙고 하시고 결정하시구요 ..
한주 활기차게 시작하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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