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쳐다보는 시선이 차갑다고 움츠린다면 더욱 몸은 조여들고.....
저자신부터 탈모인으로 살아간다는건 위축되고 자신감이 떨어지고 남들에게 당당히 나설수 없다는 걸 잘알고 이슴다
그러나 흔히들 바라보는 시선을 지나치게 의식하여 스스로를 조여 욱박질르고 심지어 저주받은 몸이라든가 살 가치조차 없다는 극단적인 사고로 몰아간다면 얼마나 정신적으로 황페해 지겠습니까 흔히들 머리빠진 사람을 쳐다본다는 건 가까운 사람이라면 걱정스럽게 안타까운 맘으로 볼테고 스쳐지나가는 모르는 사람 이랴면 젊은 사람이 왜머리가 저렇게 빠졌을까 하고 놀라워 할 수도 있겠지요
그렇지만 탈모인의 인격을 폄하하고 인간차별 한다던가 조롱하는 시선은 아닐거라고 감히 생각해 보건데
세상을 살아간다는 그자체가 불평등속에 처한거 아닌가요 어떤이는 생긴모습이, 어떤이는 키가 작아서, 어떤이는 성격이, 어떤이는학벌이, 어떤이는 몸이 장애라서,돈이없어서,예쁜애인이없어서......................등등 많은 컴플랙스를 갖고 산다고 생각 되어지고
탈 모도 그중 하나라고 봅니다 그럴수록 더욱 긍적적인 마인드를 갖고 탈모자체를 불편함 정도로 받아들인다면 오히려 스트래스를 줄여 탈모진행을 조금이라도 늦출 수 있지 않을까요
사실 절박한 맘으로 수술을 생각하는 분들한테 무쓴 개뚱딴지 같은 소리하고 있냐고 생각들 하시겠지만
한걸음 뒤로 물러나 신중히 마음을 추스려 본 후 정말 감당하기 힘들 정도로 마음이 힘든다면 그때 결정해도 늦지 않으리라 생각 되어집니다
저도 머리털이 원래 가늘고 약해서 이십대 후반부터 서서히 탈모가 진행되어 삼십대 중반에 휑하니 윗머리 다빠져 버렸습니다
그때 가족이 힘이 가장 컸습니다 우리 와이프가 용기를 주고 부모님이 격려와 염려를 아끼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그저 남들보다 머리털이 없는가 보다 그나마 다른 장애보다 는 그렇게 불편하지 않다는 생각으로 살아왓습니다
특히 아직 미혼이신 젊은 분들이라면 더욱 힘이들겠지만 본인들이 생각 하는 것처럼 탈모가 인생을 좌지 우지 할 정도로 중대지사한 사안으로 보는건 좀 위험하지 않을까하는 충정으로 한글 올린거니까 너무 깊은 태클은 하지마시고 조금이나마 위안거리로 삼으시길 바랍니다
아무쪼록 대다모를 통해 토론하고 정보를 얻고 위안받는 그 자체를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득모하시고 자신감 득심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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