댐잇님등 고수님들께 FUE에대해 공개질문합니다

그동안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해왔던 FUE에 대해 가려운 부분을 몇가지만 질문할께요. 댐잇님, 이마님, 때밀이님, 그리고 이 게시판을 보고 계시는 몇몇 의사선생님 등등 많은 고수님들의 정확하고 객관적인 답변 대다모 회원님들을 위해 공개적으로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무조건 FUE는 100% 안전하다, 내머리가 증거다, 5000모낭씩 해도 괜찮다, 부작용 없다, 밀도 작살이다, 생착률 좋다.. 이런 답변은 그동안 많이 들었구요.. 전 단지 조금이라도 더 정확하고 객관적인 정보를 모두가 공유하는게 좋지않나 하는 생각에서 이렇게 질문을 올립니다.

그럼 질문 들어갑니다.

1) FUE로 수술받을수 있는 환자군에 들어가기 위해선 FOX test (ease of extraction)를 통과해야 하는데, 100% FUE로만 수술하시는 의사선생님은 어떤기준으로 사진만 보고 FUE를 할수 있다고 판단하시는지

2) FUE로 수천모낭씩 할려면 어쩔수없이 non-safe zone (DHT의 영향을 받는 부분)에서 머리를 채취 할수밖에 없는데 어떤 근거로 몇년후에도 DHT의 영향을 안받고 자란머리는 다 생착하고 100% 안전하다고 하시는지 

3) FUE로 채취하고 나면 채취한 부분의 피부에 미세한 상처가 남고 굴곡이 미세히 변해서 나중에 2차 수술을 다시 FUE로 할경우 훨씬 수술이 어렵게 되고 2차를 FUSS로 할경우엔 채취밀도가 떨어져서 많이 심을수 없는 단점이 생기는데 이부분은 왜 아무도 언급을 안하시는지

4) 2-스텝과 3-스텝 FUE 테크닉중에 2-스텝 테크닉에선 날카로운 칼날로 채취하니까 모낭을 다치게 할 우려가 크고 (transection), 3-스텝 테크닉에선 젤깊은곳엔 무딘칼날로 체취하는데 모낭 다칠 우려는 2-스텝보다 적지만 모낭이 피부 깊이 박혀서 안자라나고 (burial) 그게 cyst로 발전할 우려가 있는데 이런 위험성은 왜 언급을 안하시는지

5) FUE로 모낭채취시에 모낭 윗부분이 빠져나오는 현상 (capping)이 더러 있는데 이런 위험성은 왜 언급을 안하시는지

6) FUE로 채취한 모발은 FUSS로 채취한 모발이랑 달리 모낭주위에 모낭을 보호하는 지방이나 피부가 없거나 적은경우가 많아서 심을때 모낭을 손상시킬 확률이 훨씬 높은데 이 위험성은 왜 언급을 안하시는지

7) 헤어라인이나 관자놀이부분은 1모낭=1모짜리로 해야되는데 1모낭=1모짜리가 부족할경우 FUE로 채취하기 상대적으로 쉬운 1모낭=2모이상 짜리를 현미경 아래서 미세절개해서 1모낭=1모로 만들어야 되는데 그 과정에서 모낭을 안다치게 안전하게 할수있다는 근거는 무엇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