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다모 모발이식 게시판은 10년이 넘는 역사와 전통을 자랑합니다.
전문의보다 더 훌륭한 온몸으로 모발이식을 체험한 OB선배들의 돈으로 환산하기 힘든 카운셀링을 만나보시기 바랍니다.
최신 인기 게시물
전체
모발이식 수술 했습니다..
국내 병원에서..그나마 손꼽히게 인지도 높다는 병원에서 했습니다..
병원 검색은 여기저기 해 봤지만..직접 찾아가본 첫 병원에서 했습니다..찾아가 볼 병원은 세군데 정도 더 있었지만요...
그냥 땡겨서..ㅋㅋ맘에 들었죠..
후두부절개방식으로 했습니다...
수술 이틀짼데...머리게 꼭 헬멧을 쓰고 있는 듯;;;;몬가를 얹어놓은듯도;;;
거의 한뻠을 쨌대요-_-;;;무서워라;;;;아직도 피가 엉기엉기 머리카락에 뭉쳐있기도하고..앞머리 심은걸 보면...약간 엉성~한 듯도 하대요...어떻게 될지는 잘모르겠지만...두고봐야죠~
어제 그젠 잠도 못잤고;;;;;헤어라인을 조금 낮췄는데...낮추지말고 그냥 밀도를 높여달라고 할껄 그랬나 싶기도 하고..별 생각없이 알아서 해주세요~믿어요...했거덩요..ㅋㅋㅋ 머..그렇습니다~ㅋ
무조건 잘되길 빕니다만...아놔;;자꾸 걱정되네요;;;;;;;;;;;;6개월은 기다려야할텐데...3000모 이식으로 정상인 자리로 돌아가긴 어렵겠지만, 탈모 초기 정도로 갈 수 있을 것 같던데...헤어라인이 일단 잡혀있어서요...음....횡설수설;;;;
슬슬 잘 채비를 해야하는데;;;;;아퍼서;;걱정임..아퍼서라기보다..아플까봐..ㅋ
...................................................................................
여기서부터는 저의 얘기입니다^^....(혹시나 비슷한 경우가 있으실지도 모르니^^;;) 수술 후 걱정하고 되돌아보는 이 심정, 대다모 분들 아니면 누가 잘 이해해 주겠습니까..ㅋㅋ걍~일기씁니다~ㅋㅋ
집에서는 여러 수술 전후 사진들을 보시더니 캐나다 가서 해야하는 거 아니냐, 한번 할 때 제대로해야 한다..라는 식으로 얘기가 흘러갔었죠...
솔직히 캐나다가 땡기긴 땡깁디다...여기 올라온 사진만 봐도..벙 쩠던적이 한두번이 아니니까요...집안 분위기가 캐나다로 가자~로 흘러갔죠-_-;;;
근데..전 무조건 여기서 하겠다고 했습니다...왜였을까요;;;
캐나다가 돈은 거의 3배가량 들고..물론 이식 숫자도 두배가 넘지만..
무엇보다...약간 찜찜했었거덩요...딱 끄집어 말하긴 그렇지만....꼭 거기까지 가서 해야하나 싶기도 했고..이정도면 국내서 해도 될거 같은데...굳이...돈 더 쓰면서...뭐 잘되기야 확실히 잘되는 거 같지만....
뭐 여튼..바로 담날 병원가서 상담받고 날짜 받아오고 선금 보냈었습니다....'제 딴'에는 아직 그렇게 급하지는 않았던 거 같기도하고...국내 기술에 대한 믿음이랑 캐나다 기술의 불신이 섞여있었을지도 모르고..왠지 소문난 잔치에 먹을 거 없단 식이 었나;;;
그리고..어쩌면...나중에 더 심해지면 할 곳,즉 마지막 보루로 남겨놓고 싶었을지도 모르죠....그리고....귀찮기도 했습니다;;;바로 못하고 예약하고 하면 올 가을이나 겨울에 해야 되는 듯도 했고...
캐나다 가서 할까??하다가도....걍 국내서 해도 될거 같은데??하다가도..그래도 캐나다가 좋자나..직접 사진봤자나...하다가도..에이 그래도 그건 좀...하다가도;;;왔다갔다를 수없이 반복;;
글구 이 병원서 하신 분들치고....망했다??뭐 그런식의 글을 보질 못했기도했고, 맘에 안들어 다시 하신다는 분은 본 적 있지만..다들 평가가 좋대요~
그 흔한 악플하나 없던 곳이었죠...(전 못찾았습니다..ㅋ)
무엇보다...일단 제탓(?)은 아니지만...제 힘으로 함 막아보고 싶었기도했죠..
제가 이거 하려고 모아놓은 돈으로, 집에 손 벌리지 않고 해보고 싶었거덩요..
그래서 전 국내서 한거죠....비록 캐나다가 잘되고 경과 확실하고,어쩌면 인생역전일지도 모르지만..전 제 힘으로만 하고 싶었고..병원에서는 40대 중반의 머리라고는 했지만..그래도 '혼자' 심하지않다고 생각하고 있었고,왠지 국내 그 병원이 땡기기도 했고..캐나다는 좀 남겨두고 싶었기도 했었고..요번 여름에 못한다는 게 별로기도 했고...
아직은 수술한지 얼마 되지 않아서...
뭐가 어떤지를 하나도 모르겠습니다~그냥...일단 수술은 했으니까 길게~6개월후를 기다려 보죠......
안되면??그 때야모....ㅋㅋㅋㅋ-_-;;;;;;;;;;
그냥 살던가.....프카 꾸준히 복용하고..잘 발라주고...하면 좀 낫지않나싶어요..'싶어요'가 아니라 '낫죠'!!ㅋ
그래도 안되면....그땐 캐나다 가든가...기왕이면 상처없는 fue로;;;
머 여튼....잘 되었음 좋겠어요~~^^;;
제 일기 보신 분들 고생하셨어요~ㅋㅋ
다들 득모의 꿈에 한발 더 다가갑시다~
- 가입과 동시에 특정병원 포토후기를 올리는 사례가 있어 '포토평가게시판' 이외에 병원명이 포함된 사진후기는 병원명이 삭제됩니다.<작성자는패널티부과>
- A vs B 병원을 비교 평가, 추천 문의나 복수 병원을 비교평가한 답변은 내용과 상관없이 광고로 간주하여 무통보 삭제됩니다.
- 게시자가 의도하지 않았으나 병원에 간접적인 홍보이익이 발생하는 게시글은 무통보 삭제 처리됩니다.
- A vs B 병원을 비교 평가, 추천 문의나 복수 병원을 비교평가한 답변은 내용과 상관없이 광고로 간주하여 무통보 삭제됩니다.
- 게시자가 의도하지 않았으나 병원에 간접적인 홍보이익이 발생하는 게시글은 무통보 삭제 처리됩니다.
댓글2
![](https://daedamo.com/new/skin/board/miwit_forum/img/icon_loading.gif)
모발이식 포토&후기
1 / 8